21일 서울 홍대입구역 앞 거리. 2030, 서울 민심 행보를 위해 '연트럴파크'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20대 청년 10여 명은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져라' '나를 위해 이재명? 우리를 위해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나중에를 끝내자'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몰려든 인파 한편에선 맞불을 놓듯"나를 위해 이재명""효재명!""천재명!""이재명 대통령"이라는 구호가 나왔다. 주로 50대 이상의 지지자들이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이 후보의 도보 행진 내내 이 두 목소리는 연신 뒤엉켰다. {var ttx_pub_code="1285348784"; var ttx_ad_area_code="1078087127"; var ttx_ad_area_pag="PAG"; var ttx_page_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
자신을 이재명 지지자라고 밝힌 한 60대 남성은"철 없는 소리한다"면서 따지듯 소리쳤다. 이 남성은"대통령 되면 다할 것"이라며"훼방 놓지 말라"고도 말했다. 한때 이 후보 수행팀과 차별금지법을 외친 20대 청년 사이에 물리적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21일 서울 집중 일정을 소화한 이재명 후보가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목소리를 들은 건 홍대에서만이 아니었다. 그에 앞서 진행된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공약 발표식 직전, 10여 명의 장애인들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확대' 등과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팻말 시위를 벌였다. "장애인 차별을 없애야 합니다. 성도 마찬가지고요. 인종, 국가 출신, 그 누구든지 간에 차별이 없는 사회에서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별이. 필연적으로 생기는 . 사람의삶에서. 어거지로 차별을 막는다? 인권법 맹글어서. 여기저기에. 운운하는 목소릴 높혀서. 사회가 좋아졌냐? 애들. 아니. 이젠 아가들까지. 난폭하게 길들여지지. 그 부메랑을 누가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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