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외교관 Olexander Scherba가 우크라이나전쟁 희생자들이 매장되고 있는 사진이라며 10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olex_scherba 우크라이나 전쟁이 3주째로 넘어가면서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생화학무기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이 같은 내용은 금방 미디어를 통해 번졌다. 중국의 관영 매체들도 이 보도를 인용하며 러시아 언론에 보조를 맞췄다.다만 미국이 지원하는 유일한 연구소는 진단, 치료, 치료, 예방, 백신에 초점을 맞춘 표준 연구 시설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전 사례를 설명했다.
2015년에는 러시아 국영 뉴스 채널이 1시간짜리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에서 수만 마리의 돼지들이 원인 모를 질병으로 인해 폐사했다며 이는 미국이 지원한 생물학 연구소 시설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한다.'가짜 깃발' 작전이란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면서 자신들의 공격 빌미를 만드는 군사작전을 말한다.러시아의 요청으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미국은 러시아의 주장이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러시아가 생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지적했고, 유엔 측도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무기를 개발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러시아가 문제 삼은 우크라이나의 실험실은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을 탐지해 진단하는 공중보건 관련 시설로, 미국이 안전한 운영을 돕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두 나라의 이 같은 공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전에 전쟁 발발을 여부를 놓고 벌였던 정보전을 떠올리게한다.
밥만 먹으면 온갖 기괴한 방법으로 누군가를 죽일 궁리만 하는 정보기관이 어느 국가에나 있어. 미국도 예외가 아니며 아마도 우크라에서 드러나지만 않는다면 러시아군을 무력화시킬 수단을 그 어떤 것이라도 쓰려 할 것!ㅎ
한국에는 미국의 생화학무기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걸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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