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말리려 차에 매달린 8살…엄마는 보고도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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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말리려 차에 매달린 8살…엄마는 보고도 '직진' SBS뉴스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44살 에린 가르시아가 음주운전, 아동 위험 방치, 경찰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르시아의 8살 딸은 술을 마신 엄마가 걱정돼 뒤따라 나갔고, 차량 뒷좌석 손잡이를 잡으며 운전을 멈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딸이 차량 손잡이를 잡은 것을 확인하고도 액셀을 밟았습니다. 딸은 차에 매달린 채 약 90m를 끌려갔습니다. 이후 가르시아는 엄마 집 뒷마당 수풀에 숨어 있다가 검거됐습니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을 발로 차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에 끌려다닌 가르시아의 딸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무릎과 다리를 다쳤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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