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게 ‘없던’ 3가지…반전 가능한가?

2022-01-08 오후 3:00:00

대선 두달 앞두고 터진 조직 위기위기를 몰고 온 역량 없는 후보윤석열과 국민의 힘의 미래는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당을 단합시키지 못하게 되면 그 피해는 치명적이다.”(샤츠슈나이더) ‘원팀’을 이루지 못한 국민의힘의 위기는 일찌감치 잠복해 있었다. 윤 후보는 아직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의 지지조차 얻지 못한 상태다.

대선 두달 앞두고 터진 조직 위기위기를 몰고 온 역량 없는 후보윤석열과 국민의 힘의 미래는

위기를 몰고 온 역량 없는 후보윤석열과 국민의 힘의 미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다양한 원인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윤석열 후보. 공동취재사진 대선의 해가 밝았다. 일주일 사이에도 판도가 바뀌는, 정치의 계절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22년 1월3일 신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밀려 하락세를 보이자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배제 등의 조처가 뒤따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도 재차 노출됐다. 1월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의총)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 촉구 결의안’이 나왔다. 선거가 파국으로 흐르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이날 저녁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의총장을 찾아 극적인 화해를 이뤘다. 이 잠정적 봉합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 윤 후보가 주춤하는 사이에 비집고 들어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상승세가 야권 후보 단일화로 이어질 만큼 파급력이 있을지를 두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윤 후보의 선전과 후퇴는 모두 ‘정치란 무엇이고 선거란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윤석열의 정치와 윤석열의 선거를 돌아봤다. 비단 윤석열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_편집자주 ‘구도’가 ‘인물’을 넘어서긴 어려운 모양이다. 2021년 6월 대선 도전을 공식화한 뒤 야권의 정권교체 여망을 끌어안고 대부분의 기간 야권 내 지지율 1위를 지켜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조사기관에 따라 엇갈렸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연말연시를 지나며 여러 조사에서 일제히 오차범위 이상 벌어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갈등,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과 대응 실패, 무엇보다 윤 후보 개인의 자질 논란이 누적돼온 터였다. 선거운동 잠정 중단(2022년 1월3일), 선거대책위원회 해산, 김종인 전 위원장과의 결별, ‘홀로서기’와 ‘초미니 선대본’ 구성안 발표(1월5일). 단 48시간 만에 급물살을 타고 후속 대책이 나왔다. 약효는? 선대위 개선안을 발표한 뒤 번지는 내홍 양상을 보면 또 다른 전략 실패로 기록될 듯하다. 1월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전국지표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1월3~5일 전국 유권자 1천 명 대상)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36%, 윤석열 후보는 28%의 지지를 받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12%로, 이전 조사(2021년 12월 5주)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현재로선 전문가들의 평이 대개 일치한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앞으로도 회복은 어려울 것.” 2019년 ‘조국 사태’ 이후 2년 넘게 현 정권의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받아온 윤석열 후보는 왜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추락 중일까.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공동취재사진 헌신 없는 조직 쇄신 첫날인 2022년 1월6일 아침부터 국민의힘 내부에선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원내지도부가 의원총회(의총)를 열어 이준석 대표의 퇴진을 논의한 것이다.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윤 후보 쪽의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 상정을 비토했다. 재선인 이철규 의원이 ‘윤핵관 논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로, 선대위 내 갈등을 부추긴 측근발 보도 논란)의 한 축이라고 봐서다. 다만 당헌상 대선 후보는 당무 결정에서 우선권을 갖기에 윤 후보는 임명을 강행했다. 전날인 1월5일에도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오늘도 다들 앉아서 어떻게 이준석에게 뒤집어씌울까 고민만 하고 있을 것” “진짜 환멸을 느낀다” “(선거운동과 관련한 나의) 제안은 방금 거부되었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무운을 빈다” 등 거침없는 말로 윤 후보 쪽을 공개 저격했다. 핑퐁게임은 이 대표의 ‘일보 후퇴’로 봉합됐다.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은 이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 작성에 합의해 이 대표에게 건넸다. 그러나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의총에 참석한 이 대표가 자신의 거친 발언을 사과한데다 윤 후보가 의총장을 찾아 “모든 게 다 후보인 제 탓이다. 대의를 위해 지나간 걸 다 털자”며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두 사람이 화해하면서 이 대표 사퇴 촉구 결의안은 백지화됐으나 갈등은 언제 다시 불거질지 장담할 수 없다. 이 대표와 윤 후보 쪽의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21년 12월3일 ‘울산 회동’으로 1차 잠행이 마무리된 지 17일 만인 12월20일 이 대표는 선대위 보직 사퇴 뜻을 밝혔다. 리스크는 당 외곽에도 존재한다. 사실상 ‘경질’당한 김종인 전 위원장이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정치외교학)는 “이 대표뿐 아니라 김종인 전 위원장도 당 밖에서 선대위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리스크를 더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당내 불협화음은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 설까지 이런 혼란이 지속되면 게임은 끝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년 1월6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이라고 명칭만 해놓고 당의 인사나 이런 게 전혀 나한테 전달이 안 됐다”고 말하는 등 선대위의 소통과 전략 문제 등을 비판했다.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당을 단합시키지 못하게 되면 그 피해는 치명적이다.”(샤츠슈나이더, ) ‘원팀’을 이루지 못한 국민의힘의 위기는 일찌감치 잠복해 있었다. 윤 후보는 아직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의 지지조차 얻지 못한 상태다. ‘반문재인’의 깃발 아래 너나없이 모여 ‘용광로 선대위’를 꾸린 만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윤 후보 쪽이 화학적 결합에 더 공들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공동취재사진 전략 없는 캠페인 조직이 사분오열인데 전략이 수립될 리 없다. 무엇보다 2021년 4·7 재보궐선거, 그해 6월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선출을 거치며 보수 야권에서 힘을 얻은 ‘세대연합론’(2030세대 남성과 6070세대가 보수 블록으로 개혁 성향의 4050세대를 포위하는 전략)이 대선 경선 과정에서 흐릿해졌다.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이 대표의 정치 전략이 정치적으로 올바른가를 떠나, 당의 정치 성향과 크게 다른 신지예 전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2030세대 남성이 이탈했다는 것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세대연합으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뒀고 이준석 당대표 체제가 출범하며 이를 강화했다. 그러나 이수정 교수나 신지예 전 위원장 등 페미니스트들을 영입하면서 보수 야당을 지지한 청년 남성들의 한 축은 무너진 상태다. 1월5일 (“지금까지 2030세대에게 실망을 주었던 행보를 깊이 반성한다”고 말한) 윤석열 후보의 기자회견도 청년층에게 신뢰를 심어주진 못한 것 같다”고 짚었다. 흩어진 표심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옮겨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전국 18살 이상 39살 이하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2022년 1월3~4일)해 1월5일 내놓은 결과에서, 이재명 후보는 33.4%, 안철수 후보는 19.1%, 윤석열 후보는 18.4%의 지지를 얻었다. 선거 과정에서 마주한 여러 의혹과 검증의 순간마다 후보를 비롯한 캠프에 적절한 전략이 없었던 점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위기가 아니라 대응방식이다. “전두환은 5·18과 군사쿠데타 한 것 빼고 정치는 잘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개사과’ 사진으로 더 큰 파동을 일으키거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이 터졌을 때 미온적 태도를 취하다 ‘사과 같지 않은 대국민 사과’에 나서는 식이다. 이준한 교수는 “정권교체 여론은 밑바탕일 뿐 그 자체로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잣대가 될 수 없다. 아무리 어떤 세력이 이기고 있다 해도 도취해 캠페인을 진행하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고, 악조건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변화와 책임 있는 자세를 선거 캠페인에서 보여주면 유권자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공동취재사진 역량 없는 후보 ‘운칠기삼’의 공식이 선거만큼 잘 들어맞는 상황은 없다. 흔히 운이 7이고 기가 3이라고 할 때 ‘운’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핵심은 ‘기’라고 정치권에선 이야기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된 자만이 왕관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2년여 동안 정권과 싸우며 일찌감치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는 이미지를 가꿔온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향한 야권 지지자의 바람을 담아낼 그릇 구실을 해왔다. 하지만 정치 신인인 그의 능력이나 자질이 검증될 기회는 많지 않았다. 2021년 12월3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2021년 12월27~29일 전국 유권자 1천 명 대상) 결과를 보면,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282명 가운데 75%는 ‘정권교체’를 이유로 들었다. 7%는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라고 답했고,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나 ‘호감’ ‘정치적 성향’ ‘정책이나 공약’ 등에 공감해 지지한 응답자는 모두 합쳐도 13%에 지나지 않았다. 윤 후보의 경우 지지율이 떨어지면 정권교체 가능성이 있는 제3의 인물로 민심이 옮겨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39%, ‘정책이나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21%를 차지했다. 실제로 앞서 검증 기회가 없던 윤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2021년 11월5일)된 뒤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조선 행사에 참석했을 때(2021년 11월22일) 프롬프터 없이 이 후보가 10분가량 연설한 것과 달리, 윤 후보는 프롬프터가 오작동하자 1분20초 동안 침묵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져 망신을 샀다. 화제를 낳은 유튜브 채널 에서도 윤 후보는 경제 현안에 대해 다른 후보들에 견줘 이해가 부족한 모습으로 비쳤다. 최근엔 “중범죄가 확정적인 후보자” “같잖다”는 원색적인 말로 상대방인 이 후보를 공격하거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을 두고 “미친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는 등 대선 후보라고 보기 어려운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엄경영 소장은 “검찰이라는 수직적 조직체계가 몸에 밴 탓에 정치·사회에 대한 전반적 인식이 20~30년 정도 시대에 뒤처진 게 드러나고 있다. 주변 사람들도 원조 친박(친박근혜계)인 권영세 등 옛사람들로 채워져 보완재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태영 글로벌리서치 상무는 “이 후보는 진보에 이어 최근 중도에서도 우세하고 보수에선 윤 후보가 우세한데 하락세다. 정권유지 희망층의 이 후보 지지율은 80%대, 정권교체 희망층의 윤 후보 지지율은 50%대까지 떨어지고 있다”며 “윤 후보의 위기는 그간 중도 확장이 잘 안되고 정권교체 희망층의 여론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과연 이길 수 있는 후보인가 하는 효능감의 위기에서 시작됐고 그사이 대통령감이 아니라는 리더십 위기가 터져나온 것”이라고 짚었다. ‘이준석·김종인’과의 삼각편대마저 무너진 탓에 더욱 지지율 반등을 노리기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거듭된 말실수와 오락가락하는 정책 혼선은 유권자에게 즉각적인 불신을 준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도덕성과 관련한 불신이 있는데, 그 부분을 압도할 정도로 윤 후보의 국정능력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김종인은 홀로서기를 감당할 정치적 내공이 없는 윤석열의 약점과 한계를 넘어설 지렛대였다. 방향성을 잃은 선거운동의 난맥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저는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의 길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쇄신안을 발표하던 날(2022년 1월5일)에도 거듭 열정적으로 강조했다. “정치가 진정한 인간 행위가 되려면 정치에 대한 헌신은 열정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고 또 유지될 수 있다.”(, 최장집 엮음) 그러나 베버가 강조한 대로 ‘책임감’과 ‘균형적 현실감각’이 뒷받침되지 않은 “정치적 아마추어”의 ‘열정’은 “불모의 흥분 상태”에 그칠 수 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변수 있는 미래? 야권 단일화가 지렛대 구실을 할 수 있을까. 이준한 교수는 “제1당 후보 쪽으로 단일화될 가능성이 커야 현실적 노력을 할 텐데 아무리 제1당이 단일화 과정에서 불리한 구도였던 적은 없더라도 지금처럼 지지율이 허망하게 빠지는 상황이라면 좀 다르다.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될 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선 ‘후보 교체론’도 나오지만, 윤 후보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이상 후보 교체는 불가능하다. 단일화가 결정적 변수가 될 거라는 시각도 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윤석열과 안철수의 지지율은 서로가 주고받는 구조적 연동관계이고, 당분간 중도층을 중심으로 윤석열에서 안철수로 갈아타기가 생겨나면서 안철수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3석짜리 정당이라는 국민의당이 가진 협상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라는 지렛대 없이는 윤석열의 반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남은 두 달 새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장담하긴 어렵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늘 그렇듯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추천인 이벤트 너랑 나랑 '겨리 맺자' 추천인과 추천인을 입력한 신규 정기/주식 후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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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 쫑편의 적폐족속의 쫑들과 적폐 지라시 기레기들의 왈왈 멍멍 짖어대는 소리가 많은 시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일제부터 대대로 친일 금수저 토왜 적폐족속 너희가 재난과 가난과 수난을 알기나 해?대대로 빽으로 군대도 안간 매국노들? 무엇이 두려우십니까?맏겨진 직무에 충실하는 법무장관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타협하며 끌고나가는것을 깨어있는 시민은 원하지 않습니다 잘못된것을 바로잡고 고치며 나가는걸 원하죠 물론 방해와 협박이 있겠지만 상처가나고 아픔이 있더라도 바로잡아야 나라가 바로섭니다 주어진 일에 충실하십시요 윤 도리도리.. 닛뽕 • 수상 으로 목표 수정 ㅠㅠㅠㅠ

윤석렬 후보는 자질과능력을 입증해 주어야 합니다. 편파 언론이 무조건 추켜세워준들 없던 자질과능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요. 김건희씨는 기획된 사과 한 번이면 모든 문제가 끝나고, 어떤 가족은 풍비박산이 나는 것이 윤석렬 후보가 말하는 공정과 상식, 정의입니까?

'몸조심해라 말할걸'...끝내 전하지 못한 친구의 당부[앵커]평택 냉동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 숨진 소방관 세 명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숨진 소방관들의 합동 영결식은 내일(8일) 오전 열릴 예정입니다.홍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검은 제복을 입은 소방관들이 줄지어 빈소 안으로 들어갑니다.경기도 평택 화재 ... 현장투입시 카메라나 GPS위치파악 장치 없이 투입되나요 위치파악되면 집중적으로 구출이 가능할것같습니다 냉동창고 물류창고 화재를 격었으면 소방설비 보완 개선 해야 하지 않았나요 장비를 챙겨주세요 생명을 지킬수 있게

[단독]이재명 친형 재영 씨 첫 언론인터뷰 '재선·재명 동생들 싸움 말리지 못한 게 가장 안타깝다'이재명 후보의 친형 재영 씨가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영 씨는 지난해 연말 성남에서 CBS노컷뉴스와 처음으로 인터뷰를 했다. 이재명은 천한 집안이라던데 형 생각은 어떠신지 피를 나눈 가족과도 평화를 조성하지 못하는데 한 나라의 국민들을 어떻게 이끌건가 재명이나 석렬이나 재영씨가 넷째 동생 재명이 눈치를 많이 보는구나. 그럴만도 하지.. 셋째 재선이는 죽었고 재명이는 대통령 될 사람이니.. 거기다 잘못 얘기했다가는 재명이에게 '그게 형으로서 대통령후보인 동생에게 할 소리야!!!' 하고 전화해서 난리칠 것이 뻔하기 때문.. 이재명의 표독스러움을 아직도 모르나..

영감 한 스푼예술가는 어떻게 기존에 없던 길을 만들어낼까요?미술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창의성의 이야기로 한 스푼의 영감을 채워드립니다.

'차인걸 잊어요'란 대사 반전…봉준호 극찬한 영화 속 그 차대사처럼 조용한 차 안이 배경이지만,아이러니한 점이 있습니다.일본 영화 드라이브마이카 자동차

대선 두달 앞두고 터진 조직 위기 위기를 몰고 온 역량 없는 후보 윤석열과 국민의 힘의 미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다양한 원인이 배경으로 지목된다.[앵커] 평택 냉동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 숨진 소방관 세 명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이재명 후보의 가족은 재국, 재순, 재영, 재선, 재명, 재옥, 재문 등 5남 2녀의 7남매다.예술가는 어떻게 기존에 없던 길을 만들어낼까요? 미술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창의성의 이야기로 한 스푼의 영감을 채워드립니다.

윤석열 후보. 공동취재사진 대선의 해가 밝았다. 홍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도 판도가 바뀌는, 정치의 계절이다. 장남 재국 씨와 큰 딸 재순 씨는 안동에서 성남으로 이사할 때 함께하지 않았고, 이후 재영 씨가 사실상 실질적으로 장남 역할을 했다고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22년 1월3일 신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밀려 하락세를 보이자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경기도 평택 화재 현장에서 숨진 소방관 세 명을 기리는 화환도 장례식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배제 등의 조처가 뒤따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도 재차 노출됐다. [故 조우찬 소방사 조문객 : (위험하면) 네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나와도 아무도 너에게 뭐라고 할 사람 없다고 항상 말했는데, 새해 1월 1일에 제가 연락할 때 그 말을 못 해줬던 게 후회가 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친형 재영씨. 1월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의총)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 촉구 결의안’이 나왔다. 선거가 파국으로 흐르는 모양새였다.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호소도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이날 저녁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의총장을 찾아 극적인 화해를 이뤘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이 잠정적 봉합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 해야 할 일을 했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난 거 같아요.

윤 후보가 주춤하는 사이에 비집고 들어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상승세가 야권 후보 단일화로 이어질 만큼 파급력이 있을지를 두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윤 후보의 선전과 후퇴는 모두 ‘정치란 무엇이고 선거란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박주형 /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 멋지신 소방관님들이 돌아가셨다길래 아픈 마음으로 분향하러 왔습니다. 평생 자기가 살아가는 동안까지 안고 있어야 되겠죠. 윤석열의 정치와 윤석열의 선거를 돌아봤다. 비단 윤석열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평택 시내 세 곳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는 오는 일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국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어쨌든 형수랑 그렇더라도 조카들이 있으니까.

_편집자주 ‘구도’가 ‘인물’을 넘어서긴 어려운 모양이다. 소방청은 이들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국가유공자 지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1년 6월 대선 도전을 공식화한 뒤 야권의 정권교체 여망을 끌어안고 대부분의 기간 야권 내 지지율 1위를 지켜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조사기관에 따라 엇갈렸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연말연시를 지나며 여러 조사에서 일제히 오차범위 이상 벌어졌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 이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갈등,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과 대응 실패, 무엇보다 윤 후보 개인의 자질 논란이 누적돼온 터였다. 선거운동 잠정 중단(2022년 1월3일), 선거대책위원회 해산, 김종인 전 위원장과의 결별, ‘홀로서기’와 ‘초미니 선대본’ 구성안 발표(1월5일).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단 48시간 만에 급물살을 타고 후속 대책이 나왔다. 넷째(이재명 후보)가 그 욕을 다시 '만약에 형수(이재선 씨 부인) 애들이 그런 말을 하면 어떻겠느냐' 그런 얘기를 하다가 '네가 옳냐' 하면서 욕이 된 것 같아요. 약효는? 선대위 개선안을 발표한 뒤 번지는 내홍 양상을 보면 또 다른 전략 실패로 기록될 듯하다.kr. 1월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전국지표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1월3~5일 전국 유권자 1천 명 대상)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36%, 윤석열 후보는 28%의 지지를 받았다. 그걸 또 세상 밖에 내보낸 자체도 그건 셋째(이재선 씨)가 잘못한 거잖아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12%로, 이전 조사(2021년 12월 5주)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현재로선 전문가들의 평이 대개 일치한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앞으로도 회복은 어려울 것." 누구라도 형(재선)이 엄마한테 욕설하면 화가 나지 않았겠느냐? 라는 질문에는 "저라도 그 말을 듣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건 말이 안 되죠.” 2019년 ‘조국 사태’ 이후 2년 넘게 현 정권의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받아온 윤석열 후보는 왜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추락 중일까.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공동취재사진 헌신 없는 조직 쇄신 첫날인 2022년 1월6일 아침부터 국민의힘 내부에선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그런 말을 해서 결국은 나중에 한 사람이 뒤집어쓴 게 됐는데, 뒤집어썼든 안 썼든 형이란 존재가 그 말은 해선 안 됐던 거고, 그리고 제수씨(이재선 씨 부인)가 말렸어야 되겠죠.

원내지도부가 의원총회(의총)를 열어 이준석 대표의 퇴진을 논의한 것이다.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윤 후보 쪽의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 상정을 비토했다. 재선인 이철규 의원이 ‘윤핵관 논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로, 선대위 내 갈등을 부추긴 측근발 보도 논란)의 한 축이라고 봐서다. "얼마 전에 욕했던 녹음을 누가 틀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당헌상 대선 후보는 당무 결정에서 우선권을 갖기에 윤 후보는 임명을 강행했다. 전날인 1월5일에도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오늘도 다들 앉아서 어떻게 이준석에게 뒤집어씌울까 고민만 하고 있을 것” “진짜 환멸을 느낀다” “(선거운동과 관련한 나의) 제안은 방금 거부되었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무운을 빈다” 등 거침없는 말로 윤 후보 쪽을 공개 저격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건데, 그렇다고 그걸 확성기를 대고 틀고 다니는 사람들이 다 가족들이 그런 환경이 됐을 때 어떻게 처신할 건지 그건 물어보고 싶어요. 핑퐁게임은 이 대표의 ‘일보 후퇴’로 봉합됐다.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은 이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 작성에 합의해 이 대표에게 건넸다. 그러나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의총에 참석한 이 대표가 자신의 거친 발언을 사과한데다 윤 후보가 의총장을 찾아 “모든 게 다 후보인 제 탓이다. 그 계기는 성남으로 이주해 처음 장만했던 상대원동 집을 판 이후였다고 재영 씨는 말했다. 대의를 위해 지나간 걸 다 털자”며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두 사람이 화해하면서 이 대표 사퇴 촉구 결의안은 백지화됐으나 갈등은 언제 다시 불거질지 장담할 수 없다. 이 대표와 윤 후보 쪽의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때 당시에 저한테는 몇천 만 원 주고, 자기들은 그냥 오백만 원씩 가져간다고 했는데, 그것도 누나와 형 주고 셋째(이재선 씨)와 넷째(이재명 후보)는 하나도 안 가져갔어요. 2021년 12월3일 ‘울산 회동’으로 1차 잠행이 마무리된 지 17일 만인 12월20일 이 대표는 선대위 보직 사퇴 뜻을 밝혔다. 리스크는 당 외곽에도 존재한다. 사실상 ‘경질’당한 김종인 전 위원장이다. 받은 돈은 본인의 돈이고 어머니에게 좀 빌려 달라, 오백만 원은 누나 주고.

이준한 인천대 교수(정치외교학)는 “이 대표뿐 아니라 김종인 전 위원장도 당 밖에서 선대위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리스크를 더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당내 불협화음은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 설까지 이런 혼란이 지속되면 게임은 끝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년 1월6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이라고 명칭만 해놓고 당의 인사나 이런 게 전혀 나한테 전달이 안 됐다”고 말하는 등 선대위의 소통과 전략 문제 등을 비판했다. 윤창원 기자 그리고 재선 씨와 이재명 후보 사이가 멀어진 결정적 계기는 2010년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출마하면서였다고 한다.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당을 단합시키지 못하게 되면 그 피해는 치명적이다.”(샤츠슈나이더, ) ‘원팀’을 이루지 못한 국민의힘의 위기는 일찌감치 잠복해 있었다.

윤 후보는 아직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의 지지조차 얻지 못한 상태다. 안타까운 게 그 부분이죠. ‘반문재인’의 깃발 아래 너나없이 모여 ‘용광로 선대위’를 꾸린 만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윤 후보 쪽이 화학적 결합에 더 공들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공동취재사진 전략 없는 캠페인 조직이 사분오열인데 전략이 수립될 리 없다. 그런데 동생이 전혀 받아주는 입장은 안됐고, 그것 때문에 약간 사이가 안 좋았는데, (이재명 후보가) 시장이 되고 간섭을 많이 했죠. 무엇보다 2021년 4·7 재보궐선거, 그해 6월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선출을 거치며 보수 야권에서 힘을 얻은 ‘세대연합론’(2030세대 남성과 6070세대가 보수 블록으로 개혁 성향의 4050세대를 포위하는 전략)이 대선 경선 과정에서 흐릿해졌다.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이 대표의 정치 전략이 정치적으로 올바른가를 떠나, 당의 정치 성향과 크게 다른 신지예 전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2030세대 남성이 이탈했다는 것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세대연합으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뒀고 이준석 당대표 체제가 출범하며 이를 강화했다. 찾아가서 '그러지 말고 동생을 도와줘라. 그러나 이수정 교수나 신지예 전 위원장 등 페미니스트들을 영입하면서 보수 야당을 지지한 청년 남성들의 한 축은 무너진 상태다. 1월5일 (“지금까지 2030세대에게 실망을 주었던 행보를 깊이 반성한다”고 말한) 윤석열 후보의 기자회견도 청년층에게 신뢰를 심어주진 못한 것 같다”고 짚었다. 흩어진 표심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옮겨갔다." 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전국 18살 이상 39살 이하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2022년 1월3~4일)해 1월5일 내놓은 결과에서, 이재명 후보는 33.4%, 안철수 후보는 19. 우리 하는 것은 우리 나름대로 성인이 됐으니까 형은 빠져라', 그래서 그때 (동생들의) 입장에서 보니 자기들이 알아서 할 정도라 가만히 있었는데 재선이가 성격이 약간 욱하는 성격이 있어요.1%, 윤석열 후보는 18.4%의 지지를 얻었다.

선거 과정에서 마주한 여러 의혹과 검증의 순간마다 후보를 비롯한 캠프에 적절한 전략이 없었던 점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형이 와서 그러니 답답해도 그럴 수도(말릴 수도) 없고. 문제는 위기가 아니라 대응방식이다. “전두환은 5·18과 군사쿠데타 한 것 빼고 정치는 잘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개사과’ 사진으로 더 큰 파동을 일으키거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이 터졌을 때 미온적 태도를 취하다 ‘사과 같지 않은 대국민 사과’에 나서는 식이다. 이준한 교수는 “정권교체 여론은 밑바탕일 뿐 그 자체로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잣대가 될 수 없다. 형이 형 노릇을 못 했으니까. 아무리 어떤 세력이 이기고 있다 해도 도취해 캠페인을 진행하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고, 악조건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변화와 책임 있는 자세를 선거 캠페인에서 보여주면 유권자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공동취재사진 역량 없는 후보 ‘운칠기삼’의 공식이 선거만큼 잘 들어맞는 상황은 없다. 단칸 월세방에서 어렵게 살며 다들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지만, 단란했기 때문이다. 흔히 운이 7이고 기가 3이라고 할 때 ‘운’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핵심은 ‘기’라고 정치권에선 이야기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된 자만이 왕관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2년여 동안 정권과 싸우며 일찌감치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는 이미지를 가꿔온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향한 야권 지지자의 바람을 담아낼 그릇 구실을 해왔다. 옛집이 있던 자리는 상대원 성당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하지만 정치 신인인 그의 능력이나 자질이 검증될 기회는 많지 않았다. 2021년 12월3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2021년 12월27~29일 전국 유권자 1천 명 대상) 결과를 보면,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282명 가운데 75%는 ‘정권교체’를 이유로 들었다. 여기 살 때는 형제들, 부모 다 편하고 좋았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7%는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라고 답했고,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나 ‘호감’ ‘정치적 성향’ ‘정책이나 공약’ 등에 공감해 지지한 응답자는 모두 합쳐도 13%에 지나지 않았다. 윤 후보의 경우 지지율이 떨어지면 정권교체 가능성이 있는 제3의 인물로 민심이 옮겨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39%, ‘정책이나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21%를 차지했다. 이 집을 사는데 아버지 혼자 집을 산 게 아니라 나하고 재선이 하고 아버지하고 같이 벌어서 (보탰다). 실제로 앞서 검증 기회가 없던 윤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2021년 11월5일)된 뒤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조선 행사에 참석했을 때(2021년 11월22일) 프롬프터 없이 이 후보가 10분가량 연설한 것과 달리, 윤 후보는 프롬프터가 오작동하자 1분20초 동안 침묵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져 망신을 샀다. 화제를 낳은 유튜브 채널 에서도 윤 후보는 경제 현안에 대해 다른 후보들에 견줘 이해가 부족한 모습으로 비쳤다. 1983년 학력고사에 응시한 재선 씨의 성적이 좋아 서울대로 진학하고 싶어 했지만, 당시 아버지가 재명이처럼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진학하도록 권유했고, 그래서 건국대 경영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생활비를 받으며 다니게 됐다는 것이다. 최근엔 “중범죄가 확정적인 후보자” “같잖다”는 원색적인 말로 상대방인 이 후보를 공격하거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을 두고 “미친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는 등 대선 후보라고 보기 어려운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엄경영 소장은 “검찰이라는 수직적 조직체계가 몸에 밴 탓에 정치·사회에 대한 전반적 인식이 20~30년 정도 시대에 뒤처진 게 드러나고 있다. 주변 사람들도 원조 친박(친박근혜계)인 권영세 등 옛사람들로 채워져 보완재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종민 기자 그러면서 형제들이 함께 집을 지어 살자고 했었는데 이렇게 돼서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태영 글로벌리서치 상무는 “이 후보는 진보에 이어 최근 중도에서도 우세하고 보수에선 윤 후보가 우세한데 하락세다. 정권유지 희망층의 이 후보 지지율은 80%대, 정권교체 희망층의 윤 후보 지지율은 50%대까지 떨어지고 있다”며 “윤 후보의 위기는 그간 중도 확장이 잘 안되고 정권교체 희망층의 여론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과연 이길 수 있는 후보인가 하는 효능감의 위기에서 시작됐고 그사이 대통령감이 아니라는 리더십 위기가 터져나온 것”이라고 짚었다. ‘이준석·김종인’과의 삼각편대마저 무너진 탓에 더욱 지지율 반등을 노리기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클 때는.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거듭된 말실수와 오락가락하는 정책 혼선은 유권자에게 즉각적인 불신을 준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도덕성과 관련한 불신이 있는데, 그 부분을 압도할 정도로 윤 후보의 국정능력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김종인은 홀로서기를 감당할 정치적 내공이 없는 윤석열의 약점과 한계를 넘어설 지렛대였다. 방향성을 잃은 선거운동의 난맥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저는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의 길에 나섰습니다.

” 윤 후보는 선대위 쇄신안을 발표하던 날(2022년 1월5일)에도 거듭 열정적으로 강조했다. “정치가 진정한 인간 행위가 되려면 정치에 대한 헌신은 열정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고 또 유지될 수 있다.”(, 최장집 엮음) 그러나 베버가 강조한 대로 ‘책임감’과 ‘균형적 현실감각’이 뒷받침되지 않은 “정치적 아마추어”의 ‘열정’은 “불모의 흥분 상태”에 그칠 수 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변수 있는 미래? 야권 단일화가 지렛대 구실을 할 수 있을까.

이준한 교수는 “제1당 후보 쪽으로 단일화될 가능성이 커야 현실적 노력을 할 텐데 아무리 제1당이 단일화 과정에서 불리한 구도였던 적은 없더라도 지금처럼 지지율이 허망하게 빠지는 상황이라면 좀 다르다.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될 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선 ‘후보 교체론’도 나오지만, 윤 후보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이상 후보 교체는 불가능하다. 단일화가 결정적 변수가 될 거라는 시각도 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윤석열과 안철수의 지지율은 서로가 주고받는 구조적 연동관계이고, 당분간 중도층을 중심으로 윤석열에서 안철수로 갈아타기가 생겨나면서 안철수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3석짜리 정당이라는 국민의당이 가진 협상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라는 지렛대 없이는 윤석열의 반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남은 두 달 새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장담하긴 어렵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늘 그렇듯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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