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에게 '민주당 내로남불 발목잡기' 질문 논란

2022-04-11 오후 2:28:00

윤석열 당선자에게 '민주당 내로남불 발목잡기' 질문 논란

윤석열 당선자에게 '민주당 내로남불 발목잡기' 질문 논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장관후보자 인선에 더불어민주당의 송곳 검증 방침을 두고 한 기자가 ‘민주당의 내로남불 발목잡기라는 비아냥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 장관 인사 때와 정반대 태도인 민주당에 윤 당선인이 당부하고 싶은 게 있느냐’고 질문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내로남불, 발목잡기’라는 특정한 프레임을 전제로 향후 제1야당이 될 정당을 향해 대통령 당선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하도록 기회를 주는 듯한 질문”이라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평가에 해당 기자는 별도의 반박이나 의견 표명을 하지 않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내로남불, 발목잡기’라는 특정한 프레임을 전제로 향후 제1야당이 될 정당을 향해 대통령 당선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하도록 기회를 주는 듯한 질문”이라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평가에 해당 기자는 별도의 반박이나 의견 표명을 하지 않았다.윤석열 당선자가 지난 10일 오후 윤석열 정부 8개 초대 장관후보자를 발표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어떤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느냐’ ‘먼저 8개 부처를 발표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강병수 KBS 기자 질의에 “인선기준은 다른 것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이끌어주실 분이신가에 기준을 두고 선정해서 검증했다”며 “나머지 분도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발표해드리겠다”고 답했다. 뚜렷한 인사의 기준을 설명하지 않았다.

이어 김규태 미디어펜 기자는 장관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는 민주당을 비판하면서 윤 당선자에 질문했다. 김 기자는 “야당 동의없이 장관을 임명한 것을 세어보면, 노무현 정부 3명, 이명박 정부 17명, 박근혜 정부 10명, 문재인 정부가 역대 가장 많았던 31번으로 추산되는데, 이 때문에 이번에 민주당이 문 정부의 7대 검증기준을 들고 나오면서 송곳 검증을 예고하니까, 일각에서는 내로남불 발목잡기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문 정부 장관 인사 당시와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는 민주당에게 윤 당선인께서 특별히 당부할 만한 입장이 있을까요”라고 질의했다. 김 기자는 또 “민주당에 간곡하게 말씀하실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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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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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장관후보자 인선에 더불어민주당의 송곳 검증 방침을 두고 한 기자가 ‘민주당의 내로남불 발목잡기라는 비아냥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 장관 인사 때와 정반대 태도인 민주당에 윤 당선인이 당부하고 싶은 게 있느냐’고 질문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김도희 기자 doit@vop.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국방 이종섭, 문체 박보균, 산업 이창양 복지 정호영, 과기정통 이종호 각각 내정 추경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간사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내로남불, 발목잡기’라는 특정한 프레임을 전제로 향후 제1야당이 될 정당을 향해 대통령 당선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하도록 기회를 주는 듯한 질문”이라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평가에 해당 기자는 별도의 반박이나 의견 표명을 하지 않았다.kr 발행 2022-04-10 18:15:03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0일 ‘윤석열 정부’의 8개 부처 초대 내각 인선에 “국정운영의 비전과 철학은 보이지 않고 내각을 채우는 데 급급한 주먹구구식 인사 발표”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당선자가 지난 10일 오후 윤석열 정부 8개 초대 장관후보자를 발표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어떤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느냐’ ‘먼저 8개 부처를 발표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강병수 KBS 기자 질의에 “인선기준은 다른 것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이끌어주실 분이신가에 기준을 두고 선정해서 검증했다”며 “나머지 분도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발표해드리겠다”고 답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윤 당선인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보균 당선인 특별고문(전 중앙일보 부사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전 제주지사),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현숙 당선인 정책특보(숭실대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뚜렷한 인사의 기준을 설명하지 않았다. 2022. 이어 김규태 미디어펜 기자는 장관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는 민주당을 비판하면서 윤 당선자에 질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출신인 박보균 당선자 특별고문이 내정됐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장이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 기자는 “야당 동의없이 장관을 임명한 것을 세어보면, 노무현 정부 3명, 이명박 정부 17명, 박근혜 정부 10명, 문재인 정부가 역대 가장 많았던 31번으로 추산되는데, 이 때문에 이번에 민주당이 문 정부의 7대 검증기준을 들고 나오면서 송곳 검증을 예고하니까, 일각에서는 내로남불 발목잡기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문 정부 장관 인사 당시와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는 민주당에게 윤 당선인께서 특별히 당부할 만한 입장이 있을까요”라고 질의했다.10. 김 기자는 또 “민주당에 간곡하게 말씀하실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고위 공직의 인선과 검증의 기준은 국민들이 보시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국민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명확한 기준도, 원칙도, 철학도 없는 깜깜이 인사에 제 식구 나눠먹기식 논공행상 인사로 국민 눈살만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첫 내각인만큼 민주당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견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사권자를 상대로 인사가 제대로 검증이 됐는지, 납득할 기준이 마련됐는지 따져묻기 보다 송곳검증하겠다는 민주당(향후 야당이 될 정당)을 비판하는 질문으로 그에 대한 답변할 기회를 제공하는 듯한 질문을 했다고 우려했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아직 검증 시작도 안됐는데, 민주당에 ‘내로남불’, ‘발목잡기’ 프레임을 전제로 한 시각에서 질문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런 특정한 프레임을 전제로 민주당에 당부하고 싶은 바를 (말할 수 있도록) 윤 당선자에 기회를 주는 듯한 질문이어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추경호(62, 대구 출생, 고려대 졸업),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58, 제주 출생, 서울대 졸업),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김현숙(56, 충북 출생, 서울대 졸업),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62, 대구 출생, 경북대 졸업)이 내정됐다. 김해정 기자 sea@hani.

오 원내대변인은 “그 보다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인사 기준에 대해 더 적극적인 질의가 더 있었으면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기자는 별도의 반론이나 재반박을 하지 않았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 내정자를 제외하고 모두 남성, 이종섭 국방부 장관 내정자를 제외하고 모두 서울대·고려대·경북대를 졸업했다. 김규태 미디어펜 기자는 이날 오후 5~6차례 전화통화 시도와 문자메시지, SNS메신저를 통해 질의했으나 연결되거나 답변을 하지 않았다. 미디어오늘은 ‘윤 당선자의 인사 자체의 문제나 의문사항 보다 상대당(민주당)을 비판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견해를 요구한 이유는 무엇인가’ ‘인사권자에게는 인사의 배경과 기준, 잘잘못 관련 검증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이 언론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부합하는 질문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가’, ‘특정한 프레임을 전제로 윤 당선자에게 민주당에 대해 당부하고 싶은 바를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듯한 질문이라 걱정이라는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입장에 어떤 견해인가’ 등의 질의를 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서도 윤 당선인의 ‘균형 배제’ 인사를 지적했다. 이에 답변을 얻지 못해 기자가 ‘답변하지 않았다고 기사에 반영하겠다’고 하자 김 기자는 SNS메신저에서 “마음대로 하라”고만 밝힌 뒤 더 이상 연결이 되지 않았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두근거리는 미래를 후원해주세요 소외 없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윤 당선인은 균형과 조화를 ‘나눠먹기’로 잘못 이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