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조사 앞둬…” 증명자료 없이 소극적 해명, 정의연 입장 반복

“증오 키우기보다 미래세대 교육을”…이용수 할머니 제안 수용

11일간의 침묵을 깨고 직접 해명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은 29일 자신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회계 처리 등에 대해선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며 일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윤 당선인의 해명은 대부분 정의연이 앞서 해명한 내용들과 ‘대동소이’했다. 이 때문에 완전한 의혹 해소를 위해선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윤 당선인은 자신을 향해 서운함과 분노에 찬 회견을 했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선 “계속 용서를 구하겠다”며 몸을 낮췄다.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회견장에 모습을 나타낸 윤 당선인은 “믿고 맡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과부터 한 뒤 고개를 숙였다. 이후 A4 용지 33쪽 분량의 입장문을 22분간 읽어내려갔다.

안성 힐링센터 고가 매입 의혹도 부인했다. 윤 당선인은 “매도인이 매도 희망가로 9억원을 제시했는데 설립 취지를 듣고 최종 매매가격을 7억5000만원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시세보다 고가로 매입한 게 아니라 오히려 싸게 샀다는 것이다. 이날 해명들은 그동안 윤 당선인과 정의연이 인터뷰와 해명자료 등을 통해 밝힌 내용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안성 쉼터 거래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서류들이나 개인 계좌 거래 내역 등 회견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증명자료들은 내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양해해달라”고만 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두 차례 회견에서 자신을 비난한 이용수 할머니를 향해 “30년 세월에도 불구하고 배신자로 느낄 만큼 신뢰를 못 드린 것에 사죄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전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할머니께 용서를 구할 생각”이라며 “할머니가 만나주신다면 찾아갈 것”이라고도 했다.

기레기! 밥은 먹고 다니냐?

경향 엔 유희곤 이 있는데. 왜 윤미향에게 묻는지 매우 궁금. 검찰에 물어보고 단독이라고 기사 쓰지

너희들도 신문이야?

ㅋㅋㅋ 기더기야 검새들이 압색 해간거 말않하더나?

니들은 모를거야 잘못한게 없는데 잘못을 스스로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 조중동과 대동소이한 경향신문...,

유감이지만, '개인 계좌 사용 잘못' 으로 게임 오버 아닌가 🤔 어쩌면, 권력이란 태생부터 염치, 양심, 도덕 그리고 공정성 심지어 공공성 하고는 상생할 수 없는 상극 아닐까 🤔

증명자료 제출하면 니들이 제대로 볼 줄이나 아냐? 웃기지도 않네

검찰이 수사중이잖아. 구체적인 자료 줘봤자 음해나 할 기레기들이 자료 지랄하고 있네. 정의연 회계 자료도 안보고 국세청 회계 자료만 보고 기사 썼다며? 이미 공개된 자료도 음해에 도움 안되니까 안 보는 기레기 주제에 지랄을 하세요.

경향신문 기레기씨. 검찰이 자료 싹쓸어 간 것 모르세요?

회계가 투명하게 처리되지 못했단 지적은 분명히 할 수 있지만, 애초에 이용수 할머니는 왜 화가 났는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회계 문제는 그 분이 원래 잘 몰랐었다 하고, 주 원인은 윤 당선자가 선거에 출마했다는 걸로 화나신 것 아닌가요? 합당한 이유로 분노했다 보이지 않습니다

경악아 니들한테 왜 보여줘야 하는데? ㅋ 니네 회사 회계장부좀 보자. 니네 홍보비 누구한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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