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39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였던 전날 기록보다 3명 더 늘었습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천373명보다 366명 적습니다.일반적으로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감소하는 데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고강도의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행정지 신청이 잇따라 제기된 '방역패스'도 유지되고 있습니다.위중증 환자는 786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줄면서 지난 4일부터 일주일 연속 1천명 밑으로 집계됐습니다.위중증 환자가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도 40% 후반대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982명, 서울 718명, 인천 115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1천815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8명, 광주 131명, 전북 93명, 충남 90명, 대구 8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강원 56명, 대전 30명, 충북 27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제주 8명 등 총 953명입니다.역대 최다치는 지난해 7월 22일의 309명으로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됐던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포함된 집계치입니다.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국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10% 내외 수준이지만, 정부는 오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 전파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오미크론 변이가 높은 전파력으로 1∼2개월 이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많은 사람이 오가게 될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3.9%이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1.0%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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