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퍼져 하루에 100여명씩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춘제를 앞두고 23일 열린 2020년 '춘제 단배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한 폐렴과 관련해 한 차례의 언급도 하지 않았다.
우한 인근 황강·어저우까지 봉쇄 확대 23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시 주석은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역사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면서"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끄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역사와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그는"당 전체에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심하라'는 교육을 해 9000만 명이 넘는 공산당원들이 항상 인민과 함께 호흡하며, 운명을 함께하고, 마음을 함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중화 민족은 5000여 년의 문명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천 년 동안 인류 문명의 진보에 기여를 했다"고 자찬했다. 이날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각계인사 2000여명이 모여 환담을 했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23일 기준 중국 내에서 신종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631명이며 사망자는 17명이다.
본래 응큼한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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