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맞붙는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훈련장엔 눈길을 끄는 더미가 있습니다.22일 오후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훈련장에도 5개의 더미가 등장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우루과이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릅니다.더미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묻자 그는"아무 의미도 없다. 원래 우리가 사용하던 더미가 있는데, 그걸 가져오지 못해 다른 것을 사용하게 됐다"며"우리는 조별리그에서 3개 팀을 상대해야 한다. 한 팀을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최근 모친상을 당해 우루과이로 돌아갔던 대표팀의 세 번째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도 팀에 다시 합류해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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