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테트라포드에서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호부두 방파제 215m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30일 후인 오는 31일부터 출입제한구역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용호부두 방파제는 출입문이 폐쇄되어 있음에도 낚시객들이 부두 외측에 설치된 테트라포드로 진입하고 있어 추락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난 달 30일 제도 시행을 알리기 위해 방파제 입구와 낚시객 진입로에 출입통제 표지판을 설치했다. 앞으로 지능형 CCTV, 출입통제 울타리 등 안전시설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출입통제구역 내 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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