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명 넘으면 '대응단계' 본격 돌입…고위험군부터 PCR검사 홍해인 기자=19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유형별로는 가족모임,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학원, 실내체육시설, 식당, 목욕탕, 교회, 요양시설 등 일상공간 곳곳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전날 국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8.8%를 차지했다. 홍해인 기자=19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검사소 관계자가 컨테이너 부스로 들어가고 있다. 2022.1.19 hihong@yna.co.kr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감염을 주도할 경우, 통상적인 감염 통제보다는 '자율과 책임' 중심으로 방역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그동안은 오미크론이 우세화하기 직전까지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대응단계로 넘어가는 기반을 다지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왔다.
손 반장은"약 7천명 정도의 국내환자가 발생하는 것을 기준으로 현재의 3T 중심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환자·사망자 관리체계가 핵심인 본격적인 대응체계로 전환을 할 것"이라며"이미 준비단계에 착수했고, 이날 재택치료 전환도 일종의 준비 절차"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2월 말에는 하루 2만명, 3월 말 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는 비율도 12월 넷째주 1%대에서 3주만에 약 27%로 높아졌고, 이번주말이면 50%를 넘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대응단계 핵심은 '중증 환자 억제'…"안정적 의료체계 유지"해외 사례를 볼 때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뒤에는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이 공통적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우선 PCR 검사는 우선순위에 따라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유증상자·밀접접촉 등 역학적 관련이 있는 사람·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 판사새끼 잡아와라...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