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률이 높아져 실효성은 떨어지고 법정 소송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식당과 카페, 노래방 등에 들어갈 때 찍어야 했던 QR 코드, 오늘부터는 필요 없습니다.[전해 철 / 행정안전부 장관 :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물론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에도 방역패스가 중단됩니다.[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예방접종률이 향상돼서 방역 패스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또 사회적 연대가 약화되고 있는 문제도 고려했습니다.]하지만, 법원 결정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방역 패스가 중단되자 불균형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과 교수 : 지금처럼 이렇게 모든 밀접 접촉자나 확진자들이 풀려나는 상황이면 사실 방역 패스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저도 생각을 하거든요.]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확진자 가족은 3일 안에 PCR 검사, 7일째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자율적으로 생활하면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보수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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