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총학 '류석춘 파면하라'…위안부 피해자에 사과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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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쪽지가 교수 사무실 문에 잔뜩 붙었다

입력 2019.09.24 15:56 | 수정 2019.09.24 16:27 연세대 총학생회가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파면을 요구했다.연세대 총학은"류 교수는 터무니없는 변명을 멈추고, 학생들과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즉각 사과해야 한다"며"대학 본부는 신속하게 징계 절차에 착수하고,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류 교수를 파면하라"고 했다.

이어 총학은"지난 19일 류 교수는 강의 중 수강생들뿐 아니라 위안부 피해자들을 향한 망언을 자행했다"며"류 교수는 위안부와 현재 사회의 불법 성매매를 동일시하는 발언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했다"고 했다. 총학은"학문의 자유는 교수가 강단에서 어떠한 주장이든 마음대로 말할 자유가 아니다. 엄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며"류 교수는 폭력적인 사회 구조를 배제한 채 위안부와 현재의 불법 성매매를 동일시했다"고 했다. 이어"강의 중 질문하는 학생에게 교수로서의 위계를 이용하여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며 성희롱을 했다"며"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저항했던 연세대에서 나올 수 없는 충격적인 망언"이라고 지적했다.총학은"폭력에서 가장 자유로워야 하는 강의실에서 자신의 위계를 이용해 수강생에게 성희롱을 행했다"며"총학은 학문의 자유와 책임이 지켜지는 연세대를 위해 지속해서 행동할 것을 결의한다"고 했다.

류 교수는 지난 19일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라며"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으로 간 것이 아니지 않으냐’는 학생의 질문에 류 교수는"지금 매춘하는 사람들은 부모가 판 것인가"라며"살기 어려워서 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학생에게 되물었다.류 교수는"'너도 한번 해보라'는 발언은 궁금하다면 조사를 해보라는 취지였다"며"학생에게 매춘을 권유한 발언이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결코 학생들을 혐오하거나 차별하려는 발언이 아니었고, 매춘을 권유하는 발언이라는 지적은 언어도단"이라며"강의실에서의 발언을 맥락 없이 이렇게 비틀면 ‘명예훼손’ 문제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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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명세서

1919 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욱 일기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연대 총학: 류석춘, 파면하라' 토착왜구가 노망이 들어 치매환자가 된 것 같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 자살)에 연루된 이낙연(총리)과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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