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차별을 주장하라…이준석이 트럼프와 공유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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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모두 ‘역차별’을 지적하며, ‘공정한 경쟁’을 주장한다. 기존의 다수나 주류가 소수와 비주류들에 비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새 당대표는 닮았다. 둘 모두 기성 체제의 최대 수혜자로서 정글의 법칙이 ‘공정한 경쟁’이라고 주장하는데, 현실에서 뒤처진 이들은 현실에 불만을 품고 오히려 이들을 지지한다. UPI 연합뉴스 기존의 좌우 기성 엘리트들을 부정하고, 보수적인 사회문화 가치를 옹호하는 우파포퓰리즘이 동력인 트럼프주의가 한국에 언제, 어떻게 출현할지는 관심사였다. 이제 트럼프가 한국을 본격적으로 찾아왔다. 그와는 나이와 스타일이 전혀 다른 인물을 통해서다. 이준석이다. 애초 트럼프는 그와 나이와 언행이 비슷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통해 빙의할 것으로 안팎에서는 추측됐다. 기성 좌우 엘리트들을 폄하하고, 보수적인 우파 가치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마초적이고 거침없는 언행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트럼프는 홍준표와는 전혀 스타일이 상반되는 이준석에 빙의해, 그를 국민의힘 당대표로까지 부상시켰다.

거친 말을 하고, 비합리적 주장을 하는 트럼프와 세련된 말을 하고 기존의 비합리적 주장을 배격하는 이준석은 스타일에서 다르다. 하지만 그들의 언행이 전하는 콘텐츠가 다른 것은 아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저학력 백인 중하류층들은 소수인종과 이민자들 때문에 자신들의 정당한 몫이 줄어들었다고 분노한다. 이준석을 지지하는 2030세대, 특히 젊은 남성들은 여성이나 약자 우대 정책들은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트럼프는 백인 민족주의 세력들이 도발한 인종주의 폭동의 책임을 진보세력이나 유색인종에게도 돌리는 인종주의적 선동을 지속해왔다. 내각이나 백악관을 백인, 특히 백인 장년 남성으로 채워놓고는, 실력에 따른 공정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은 자신의 저서 제목을 이라고 명명하고, 여성이나 청년, 약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는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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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전장관님부부자손자녀일가무죄입니다무죄자료다가지고있습니다조선일보등서로서로화회하시면되고요판검사님양심선언만이정답입니다저희는다용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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