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포구 바깥 바다로 기름이 퍼져 나가지 않도록 오일펜스가 겹겹이 설치돼 있고, 해경과 소방, 민간 방제사들이 부직포로 기름을 제거합니다.사고는 포구에서 5백여m 떨어진 에쓰오일 울산공장 지하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습니다.
관로에서 새 나온 원유는 인근 우수관로를 타고 포구로 흘러들었고, 13시간여 만에 파손부위를 막으면서 원유 유출은 멈췄습니다.[에쓰오일 관계자 : 해상 원유 부이에서 공장으로 원유 이송 배관이 깔린 곳이 이곳인데, 관로 중 일부가 손상되면서 파손된 겁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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