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들 반발에 배민 “요금 개편안 사과, 개선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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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요금인상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개선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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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은 오늘 김범준 대표 명의의 사과문에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다"며"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 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배달의민족은 업주와 각계 의견을 경청해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업주에 대한 보호 대책을 포함해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배달의민족은 새 요금제 도입 이후 5일간 데이터를 전 주와 비교했을 때 비용 부담이 늘어난 업주와 줄어든 업주의 비율은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이는 앞서 배달의민족이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월 15만 원 한도 내에서 3, 4월 수수료 절반을 돌려주기로 한 정책을 확대한 것입니다.

배달의민족은"새로운 요금 체계를 도입하며 큰 혼란과 부담을 준 점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이번 일을 계기로 외식 업소의 매출은 늘고 이용자들의 업소 선택권은 최대한 보장되는 앱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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