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피해자 측도 실수로 벌어진 일로 보인다며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혀 형사 입건 없이 사건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내리막길을 따라 굴러 내려간 볼링공은 150m 떨어진 상가 1층에 있는 안경원을 덮쳤습니다.마치 포탄에 맞은 것처럼 유리창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볼링공이 떨어진 진열대도 심하게 파손됐습니다.지나가던 사람이 맞거나 움직이는 차에 부딪혔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김동곤 / 부산 북부경찰서 구포지구대장 : 사건 발생일이 휴일이어서 행인이 적었고, 안경원도 영업하지 않아서 인명피해가 없었습니다. 천만 다행히도 물적 피해로만 종결된 사건입니다.]A 씨는 버려진 볼링공을 주웠다가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며 피해 점주에게 거듭 사과했습니다.피해자는 A 씨 또한 많이 놀랐을 거라며 수리비 외에 보상이나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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