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쉬지 않고 '풀가동'…마스크 생산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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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면서 공급이 따라갈 수 있겠느냐 하는 것도 문제인데요. 이호진 기자가 마스크 공장에 나가 있습니다.이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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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지금 마스크 공장이 돌아가고 있는 건가요?[앵커]지금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게 점검표인데요.그럼 공적인 판매처로 가는 양이 얼마나 늘게 되는 겁니까?그런데 앞으로는 450만 장, 10배 넘게 늘어나게 됩니다.다르게 말하면 일반 업체에 팔던 게 상당수가 줄어든다는 얘기잖아요.한번 이곳 공장 관계자의 말씀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경식/마스크업체 센터장 : 그분들도 기존 거래처에 약속된 물량이 있기 때문에 저희를 보고 죽으라는 식으로 생각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스크를 한 번 더 착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이곳 공장의 경우에도 빠르면 다음 달 초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언제까지 몇 장을 보내고, 또 가격은 어떻게 할지 등을 좀 더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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