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1년, 저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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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후 1년, 저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설_연휴 평안한_죽음 나답게_살기 아름다운_삶 박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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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마코토의 에서 건진 문장이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말이다. 내가 그동안 암의 굴레에 매여 있었기에. 낮에 본 유튜브 영상에서 박학근씨도 비슷한 말을 했다."암을 고치려고 애쓰지 말자. 즐겁게 살다 보면 낫지 않겠는가."

이제야 뭔가 내가 미루어 두었던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한 달에 한두 번 요양차 9박 10일 영덕에 가기 때문에 일정을 잡기 어렵지만. 미술샘이 횟수로 레슨비를 받겠다고 했으니, 일러스트 수업을 받아볼까. 전화영어를 해볼까.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거기에 돈을 쓰지 못했다. 나에게 인색했기 때문이다.숨쉬는 이 순간이 아름답다 노인 홈 의사인 나카무라 진이치는 "기아 상태에서는 뇌 내에 모르핀 상태의 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탈수에 의해 혈액이 졸아들어 의식이 희미해진다. 호흡이 나빠져서 산소 부족 상태가 되면 탄산가스가 쌓이는데 이것 역시 마약 작용이 있다. 즉 죽음은 기분 좋게 깜빡 조는 사이에 이루어지는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의 이행이다. 본래 이러한 자연의 구조가 갖춰져 있다." 고 했다.죽음이 기분 좋게 깜빡 조는 사이에 이루어지는 저 세상으로의 여행이라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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