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찬 기자=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 옐레나 오스타펜코와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의 경기. 알렉산드로바가 공을 받아치고 있다. 2022.9.25 saba@yna.co.kr알렉산드로바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를 받은 옐레나 오스타펜코를 2-0으로 물리쳤다.반면 2017년 이후 5년 만에 코리아오픈 패권 탈환에 나섰던 오스타펜코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경기 분위기가 알렉산드로바 쪽으로 기울면서 2세트는 알렉산드로바가 일방적으로 우위를 보였다.전날 에마 라두카누와 준결승에서는 3세트 도중 라두카누가 기권해 결승에 진출한 오스타펜코는 다시 코트로 돌아왔으나 이후로도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하고 0-6으로 2세트마저 내줬다.
알렉산드로바는 전날 준결승 승리 후 인터뷰에서"비시즌 때 몇 번 자유 시간을 즐기기 위해 서울에 온 적이 있다"며"이유는 모르지만 서울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한 '친한파' 선수다.이날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 코트에는 8천 명 가까운 많은 팬이 입장해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테니스 축제를 즐겼다.26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본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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