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하에게 지는 행복함이 얼마나 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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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팀원의 능력을 키울 방법이 궁금해요

팀장 속을 꿰뚫어보는 팀원들함께 길을 찾아가는 동행자 팀원의 보고서를 검토할 때 가장 많이 했던 질문은 “그래, 그런데 자네 생각은 뭔가?”였습니다. 이 질문의 목표는 실무자의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 Q. 팀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팀장인 저도 스스로 동기 부여가 어려울 때가 많거든요. 또 팀원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훈련법, 대화법이 있을까요? 예전엔 스파르타식 교육이 흔했지만 요즘에는 그런 방법이 먹히지 않거든요. 돌이켜보면 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참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글쓰기나 산수를 할 때 내 기대 수준으로 빨리빨리 따라 하지 못하면 마음이 급해져 다그친 것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아이가 긴장하고 당황해 실수를 더 많이 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곤 했지요. 내가 회사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저질렀던 실수도 비슷합니다.

실제로 상사한테 질책을 받은 뒤 화풀이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것이 팀장의 자기객관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조용히 혼자서 상사나 자신에게 화를 낼 건 낸 다음에 차분히 상황을 분석해 팀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내면 팀장인 나도 성장할 기회를 얻습니다. “팀장은 팀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와 공간을 만들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미국 뉴욕시 한 사무실의 회의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머리가 시원해지고 가슴이 뜨거워졌나 어떤 최고경영자의 회사생활 모토는 ‘상사에게서 존경받고 부하에게서 인정받자’였습니다. 보통은 상사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많고 부하로부터 존경받고자 내 실력을 뽐내고 은근히 자랑을 하거나 내 권한을 앞세우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런 방식은 한계가 분명합니다. 반면에 충분히 실력을 갖추고 소신껏 일하면서도 겸손함을 지키면 상사는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마음속으로 존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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