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광성은 손흥민처럼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한국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을 앞두고 북한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취재진과 응원단의 방북은 물론 TV 생중계도 무산되는 분위기다. [AP=연합뉴스]
‘남북 호날두’ 손흥민과 한광성의 맞대결을 TV 생중계로 못보게 되는걸까.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축구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국 취재진과 응원단 파견은커녕 TV 생중계도 제대로 이뤄질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30분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3차전을 치른다. 남자축구의 평양 원정은 1990년 통일축구 이후 29년 만이다. 일단 한국이 평양에서 경기를 치르는건 확정됐다. 직항로나 육로를 이용하면 평양까지 2~3시간 거리지만, 대표팀은 중국을 경유해 평양에 입성한다. 13일 오후 5시50분 인천에서 베이징으로 출국해 하루 묵으며 비자를 받는다. 14일 오후 1시25분에 평양에 도착하면 2박3일 일정으로 머문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축구경기만 빼고보면 ‘깜깜이’ 평양 원정이다. 일단 한국 취재진과 응원단의 방북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한국대표팀은 주장 손흥민과 함께 차분하게 북한전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한광성과 대결에 대해 “축구는 팀으로 하는 경기다. 어떤 선수를 지목하기보다 팀으로 무조건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스리랑카전을 마친 뒤에도 “북한이 어떤 경기를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 북한이 막판에 중계방송과 취재진 방북을 수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남북 축구 대결이 생중계되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되면, 김정은 위원장이 추구해온 ‘정상국가’ 이미지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상부가 국내외 여론 동향을 살피면서 최종 결정을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지근성 퉷 퉷 퉤
s_0_s_00 모하러가는지
문재인이는 한 10배 주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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