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입영장정 항체형성률, 일반인 3배...무증상 젊은층 '조용한 전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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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군 입영장정의 항체형성률이 일반인보다 3배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 “젊은 연령층은 발병 초기 3~5일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해 전파력에서는 상당한 위험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3차 항체가 조사를 한 결과 20대 입영장정의 미진단 항체형성률이 일반인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진단 항체형성률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 중 자신도 모르게 감염돼 항체가 형성된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이는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와 맥을 같이 한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전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71명이라고 밝혔다. 엿새 만에 300명대 아래로 내려갔지만, 이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된 탓이다.

이날 방대본이 발표한 3차 국민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14일부터 10월31일 사이 조사에 참여한 1379명 중 항체 양성자로 확인된 사람은 3명이었고, 이 중 1명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비중이 높은 군 입영장정 6859명에 대한 항체검사에서는 총 2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적 없는 사람은 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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