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위안부 행세' 막말도 등장···피해자 두번 울리는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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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머니가 ‘피해를 당하지 않았는데 위안부 행세를 했다’는 가짜뉴스까지 등장했습니다.

‘짜고 치는 기자회견 아니냐.’ 이 할머니가 7일에 이어 정의기억연대와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그리고 정의연 이사장직을 맡았던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혐오표현과 가짜뉴스가 쏟아졌다.“배후 세력 있다”는 '음모론' 지난 2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을 연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할머니를 향한 가짜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가장 눈에 띄게 등장한 건 이 할머니를 뒤에서 조종하는 배후 세력이 있다는 음모론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적폐들이 기술 들어간 거로 보인다. 할매는 자기가 이용당하는 것도 모른다” “저 나이 어르신들 옆에서 꼬드겨서 고집부리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 말 안 듣는다” 등의 댓글이 수십 개씩 올라왔다. 온라인만이 아니다. 실제 방송인 김어준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누군가 자신의 입장을 반영한 왜곡된 정보를 이 할머니에게 줬다”면서 최용상 가자평화인권당 대표를 지목했다. 그는 “그 연세 어르신이 쓰는 용어가 아닌 시민 단체들이 조직을 이끌 때 쓰는 단어가 있다”며 “최 대표의 논리가 사전 기자회견문에도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할머니의 수양딸 곽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머님의 구술을 제가 문안으로 정리했다”면서 “제 역량을 이리도 크게 알아주시니 김어준씨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어머니가 고민해 제기한 문제를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몰았다.

이 할머니가 ‘피해를 당하지 않았는데 위안부 행세를 했다’는 가짜뉴스도 등장했다. 이런 주장은 지난 8일 윤 당선인이 페이스북에 “1992년 이 할머니께서 신고 전화를 했을 때 ‘저는 피해자가 아니고 제 친구가요’ 하던 때의 상황을 어제처럼 기억하고 있다”는 글이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 할머니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차마 용기를 내기가 어려워 저 자신이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인 것처럼 당시 정대협 피해를 접수했었다”고 밝혔다.이처럼 근거 없는 비난이 도를 넘자 27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1차 수요집회를 연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과 공격을 제발 멈춰달라”며 “이것이야말로 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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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노림의 지원 단체에 이용되어, 버려졌다. 알선 업자에게 팔리고 매춘부가 된 것이 진실하지만, “일본군에 강제 연행되었다”라고 거짓말을 말하고 협력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버려졌다.지금 간신히, 할머니는 눈치채기 시작했다.

일본섬 태평양에 주저앉을때 하늘나라에선 박수치고 콧노래 부르리

koreaTIOT 음모론 퍼트리는자가범인이다 싹 잡아 깨끗히 청소합시다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놈들을 매장시켜야 한다....그냥 놔두면 나라가 썩는다.

'피해자 두번 울리는 음모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놈들을 매장시켜야 한다....그냥 놔두면 나라가 썩는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임과장, 빨간 마티즈 자살)에 연루돼 범죄자가 된 이낙연(전 총리), 정세균(현 총리) 그리고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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