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취득금액과 감정가가 확인되는 작품은 216점입니다.조순 전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한국은행 임원을 거친 전직 금융통화위원, 전 금융연수원장 등 8명의 그림 56점이 포함됐습니다.
[한국은행 담당 직원 : 워낙 옛날 일이라서 그때 정확히 무슨 연유로 이렇게 구입했다, 그것까지는 저희가 좀 확실하게 답변드리기가…. 실제로 그분들도 작가기도 했고요.]더구나 조 전 총재 작품 말고 나머지 임직원들의 작품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소장품 목록에서 빠져 있습니다.[정일영/국회의원 : 임직원들의 작품을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간접적으로 급여를 준다고 볼 수도 있고요. 성과급을 준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취지에도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점당 십만원 미만이면 인정한다 제대말년 주열이가 막 던지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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