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떼줘 살려놨더니…다른 여자와 바람나 헤어지잔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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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운명이라면, 하나님이다시 만나게 할 것'이라고 하더라'남자친구 신장 기증

하지만 콜린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남자친구가 수술 7개월 만에 다른 여자를 만났다. 콜린은"남자친구가 교회 친구의 '총각 파티'에 참석했다가 그곳에서 바람이 났다"라며"오랜 대화 끝에 그를 용서하고 계속 만남을 이어갔지만 남자친구의 마음은 이미 떠나있었다"라고 설명했다.수년이 지난 2020년 8월 콜린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해당 사연을 공개했다.

장기기증을 했다는 증서 외에 그의 사연을 입증할 근거는 없었지만, 콜린의 사연은 많은 누리꾼의 분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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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금수 같은 놈들은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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