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자사 지분을 한꺼번에 팔아치우면서 자신은 막대한 이득을 챙겼지만 시장에는 충격을 주는 이른바 '먹튀 논란'을 일으킨 지 한 달 만입니다.지난해 11월 3일 상장에 성공했고, 한 달 만에 제일 잘 나가는 기업 200개를 모아놓은 코스피200 지수에도 편입됐습니다.이 거래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460억 원, 신원근 차기 대표 내정자는 60억 원을 챙겼습니다."주식을 갖고 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멘붕'이 올 수밖에 없는 거죠.
이걸 팔았단 얘기는 '회사가 더이상 성장을 못 한다는 얘기인가?' 불확실성이…""우리사주 조합원은 무조건 1년 동안 못 팔게 돼 있거든요. 경영진은 사실 사전에 스톡옵션 받았던 거를 이번에 매도한 거죠. 심정적으로 사실 이해될 수 없는 문제들이 있고요."카카오는"주주가치를 높이고, 임직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카카오는 김범수 의장이 자기 측근들을 너무 챙기는 거 같아요. 그게 제일 문제인 거 같아요. 파운딩 멤버들끼리 서로 으쌰으쌰 하는 것들이 중요하지만 지금 카카오는 그게 아니잖아요. 굴지의 거의 대기업이 됐는데."MBC 뉴스 임경아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