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아내 김건희 씨 통화녹음 파일이 MBC를 공개됐는데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부분도 추가로 공개되고 있죠. 녹음 파일 원본을 가지고 있는 유튜브 채널 와 파일을 입수했다는 등이 미방분 일부를 공개했고요, 특히 대표는 7시간 45분 분량을 모두 공개할 용의가 있다는 말도 했네요. MBC 보도 이후 새로 나온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다만,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담당했던 재판부의 결정문을 기준으로 하고, 유권자 투표권 행사에 도움되는 내용만 간추려 볼게요. ► 김건희: 내가 이거 나중에 얘기해줄게. 우리 동생은 이제 그 유튜브 쪽에서만 이제 해서, 그것만 보는 거지. 이게 정치 깊숙이 들어가면, 항상 자기의 적은 그 안에 있어. 지금 윤석열의 적은 민주당이 아니야. 이 보수 내부지. 그리고 조국의 적도, 그 이제 믿거나 말거나 인데, 조국의 진짜 적은 유시민이야. 유시민이 너무 키웠다고.
김건희 씨 통화 내용이 알려지면서 조국 전 장관은"당사자로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김건희 씨는 수사의 방향 전환에 대해 최소한 알고 있었고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윤석열 검찰은 법적 판단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으로 구속 수사와 수사 확대를 결정했다. 시쳇말로 '괘씸죄'가 더해져서 세게 했다는 것이다. '조국은 불쌍하다'는 말은 이러한 배경을 인정한 말이다"고 비판하고"기가 막히고 섬찟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죠. "내가 정권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 '7시간 통화' 녹음 파일을 보도한 MBC 기자가 라디오에 출연해서 추가로 통화 내용을 밝힌 부분도 있어요. 취재를 담당했던 기자는 " '내가 정권 잡으면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권력이란 게 잡으면 수사기관이 알아서 입건하고 수사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차이를 설명하고 남편 윤석열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을 외울 정도로 좋아했다는 말을 했군요. 김건희 씨는 자신과 남편 윤석열 후보가 과거에 여권 성향 인사와 알고 지낸 얘기도 하고,"나랑 우리 아저씨는 되게 안희정 편이야, 지금도."라는 말도 했네요. 김어준 씨 본적 없느냐는 질무에 대해 답을 할 때는 '좌파'였다는 말도 했네요. ► 서울의 소리 기자: 누나, 김어준 총수 옛날에 우리하고, 총장님하고 사이 좋을 때, 김어준 뭐 주진우 본 적 없어, 누나? 안 친해?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9월3일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엔"우리 남편이 한 적이 없는데 정치공작 하는 거"라며"유승민 쪽하고 홍준표 쪽하고 공작을 하는 거다. 우리 남편을 떨어뜨려야 자기네가 나오니까, 그렇게 하는 것 같다. 원래 다 적은 내부에 있다고 그러잖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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