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198… 199… 200승! 역사를 완성한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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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고진영(26)이 환상적인 세컨드샷을 쏘아올렸다. 185m를 남기고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공이 그린 턱을 맞고 굴러 홀 50㎝ 옆에 멈추며 치열했던 승부가 갈렸다.

고진영이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5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18번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고진영이 환상적인 세컨드샷을 쏘아올렸다. 185m를 남기고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공이 그린 턱을 맞고 굴러 홀 50㎝ 옆에 멈추며 치열했던 승부가 갈렸다.

편한 마음으로 따라간 고진영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골프 세계 2위 고진영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아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 이날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는 데 그친 임희정과 공동 1위로 마친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임희정의 6m 남짓한 버디 퍼트가 실패한 뒤 가볍게 버디 퍼트를 넣은 고진영은 “희정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희정이가 잘해서 미국으로 왔으면 했는데, 제가 오늘 좀 더 잘 돼서 우승하게 됐다”며 살짝 눈시울을 붉혔다. 임희정은 72홀 동안 보기 없이 버디 22개를 낚는 놀라운 플레이로 LPGA 직행을 노렸으나 더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선배에게 역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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