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근 전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이 아빠가 ○○이 곁으로 가셨다. 이제는 ○○이와 함께 평안하시기를…”이라며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십시오”라고 적었다.ㄱ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경기도 화성 근처 사무실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9일 “고인이 지난 27일 오전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발견됐고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며 “고인은 ‘갈 때가 됐다’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가족에게 남겼다”고 전했다.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ㄱ씨가 생전에도 우울증을 앓아왔다. 세월호 유가족이라는 무게감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안다”며 “유가족들 모두 마음의 짐을 지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참사 5년이 지났지만, 세월호 참사는 진행형이다. 가족협의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국군기무사령부 및 해경 관계자 등 47명에 대해 2차 고소·고발을 했다. 다음달 중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3차 고소·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합니다.
그 고통을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애효~ 이제 그만 좀 내려 놓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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