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오랫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가 이번에는 큰마음을 먹고 간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기자]표가 거의 다 팔려서, 현장 예매가 불가능하고 이렇게 귀성을 기다리는 승객이 한가득합니다.지난해 낳은 딸과 친척들이 함께하는 첫 명절이라면서 얼떨떨해하는 시민도 있었습니다.'전쟁'에 비교되던 예년에 비하면 귀성길이 오히려 한산한 편인데요.입석도 아예 금지돼서, 열차표 구하기는 한층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고속버스 예매율도 지난해보다 많이 올랐습니다.코로나19 때문에 방역 대책이 여러 가지로 시행된다고요?기차여행의 묘미인 매점 카트도 사라졌고요.방역 당국이 집에서, 가족 모임에 한정해서 8명 모임을 허용했지만요.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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