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발표한 향후 10년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이 서울의 미래 설정이라면, 이에 앞서 박 전 시장 재임시절 시행한 사업 실태를 줄줄이 파헤친 것은 과거 청산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협동조합·시민단체를 표적 삼아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비위 혐의만 지나치게 부각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시는 이미 재건축 흔적남기기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개포주공 등 여러 재건축조합에서 서울시에 관련 청원을 제출한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원을 처리하는 절차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공아파트가 ‘진짜 안녕’을 고하는 모습은 ‘박원순표 도시정책’의 퇴장을 상징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폐지를 공식화한 것 중엔 이른바 ‘35층 룰’도 있다. 오 시장은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폐지 방침을 밝혔다. 올해 말 발표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35층 룰은 서울시가 2014년 발간한 ‘2030 서울플랜’에서 순수 주거용 건물 높이 상한선을 35층으로 규정한 것을 말한다. 상업·주거 등 복합 건물은 50층까지도 건축이 가능하다.
이른바 ‘15층 룰’을 완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조망을 고려해 한강변에 면한 아파트 단지 첫 줄 높이를 15층 이하로 제한했는데, 이를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개별 단지마다 여건에 맞춰 다르게 적용한다는 것이다.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이 같은 높이 제약을 일제히 벗어나면 시민 공동의 도시경관을 해칠 것이란 우려는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오 시장이 지난 5월26일 발표한 ‘6대 재개발 규제완화 방안’은 이미 후속 절차까지 대부분 마무리지었다.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한 게 대표적인데, 이 역시 2014년 박 전 시장 시절 ‘뉴타운 출구전략’ 중 하나로 강구한 제도다. 재개발 희망지역에서 주택 동수가 아닌 면적 비율로 노후도를 따지도록 기준을 더 까다롭게 만들었다.
ㅋㅋㅋㅋ 12개월 짜리 계약직이 뭔~ 뻥을 저리 치고 다니노? 걍~ 석렬이 말처럼 아프리카나 가~
박원숭이의 변태질 끝.. ㅋㅋㅋ
우면산 홍수나고 재해 방재 하나 제대로 못하던때
또 세금 써서 엉뚱한데 새빛 둥둥이나 짓고 무슨 다리를 바꾸고 악몽이 떠오르네
서울을 말아먹을 준비하는구만.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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