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8일 나왔다.
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1명에게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유선 및 무선 ARS로 여론조사한 결과 '차기 서울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겠나' 묻는 질문에 오 시장을 응답한 비율이 55.5%로 송 후보 보다 20%p 가까이 높게 조사됐다.연령대별로는 오 시장이 △18~29세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앞섰고, 송 후보는 40대 지지율이 오 시장보다 높았다. 이밖에 정의당 권수정 후보 1.5%, 무소속 차일호 후보 0.9%,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0.6%, 무소속 김광종 후보 0.6%, 기타 0.3%로 집계됐다. 다른 인물을 지지한다는 0.3%,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각각 2.7%, 1.4%로 나타났다.한편 본인의 지지 여부와 별개로 누가 당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는 오 시장이 61.6%로 나와 송 후보 보다 두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6월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 3선 도전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희연 캠프 제공
'차기 서울시교육감으로 누구를 지지하겠나' 묻는 질문에 27.2%가 조 교육감을 뽑았다. 이후 박선영 후보 11%, 조전혁 후보 9.6%, 최보선 후보 6.2%, 조영달 후보 5.4%, 이주호 후보 5.2%, 강신만 후보 3.7%, 윤호상 후보 3.3% 순이었다. '없다'는 10.2%, '잘 모르겠다'는 15.3%였다.곧 임기가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국정운영을 잘할 것으로 생각하는지, 잘못할 것으로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잘할 것' 응답이 49.3%로 '잘못할 것' 응답 46.6%를 앞섰다.이번 조사는 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022년 5월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801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굳이 본인 지역을 이재명에게 내주고 송영길이 패배할 게 뻔한 서울시장으로 출마한다는 건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데 도대체 둘이 무슨 관계로 얽힌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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