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이 얻은 피해자 정보, 구청 공무원이 흥신소 줬다

  • 📰 hankookilbo
  • ⏱ Reading Time:
  • 5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4%
  • Publisher: 59%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검찰은 현직 구청 공무원이 2년 동안 수천만 원대 뇌물을 받으면서 개인정보를 넘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에게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넘긴 흥신소 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현직 구청 공무원이 2년 동안 수천만 원대 뇌물을 받으면서 개인정보를 넘긴 사실도 확인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흥신소 업자는 5명에 달한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는 10일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해 흥신소 업자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3,954만 원을 수수한 현직 공무원 A씨와 흥신소 업자 직원 등 3명을 뇌물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var loopTotal=2; var adArray=['endpage@divide01', 'endpage@divide02', 'endpage@divide03']; var vSectionCd='SOCIETY'; // 중복 처리 var $divideList=$; if { for { adArray.splice; } } } var adIndex=0; var id=adArray[adIndex]; for ; document.write; continue; } document.write; document.write; document.write; } $.ready { // 스크립트 삭제 $.

공무원 A씨는 2년여간 흥신소 업자와 개인정보를 거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주소와 차량정보 등 개인정보 1,101건을 조회해 흥신소 업자에게 제공했고, 그 대가로 3,954만 원을 수수했다. A씨는 텔레그램 고액 알바모집 광고 등을 보고, 도로점용 과태료 부과를 위해 부여된 차적조회 권한을 이용해 흥신소 업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면서 매달 200만~300만 원가량을 수수했다. 구청에선 개인정보 및 차적 조회 권한 남용 방지 등 내부 통제시스템이 없었다. 검찰은 흥신소 업자들을 수사하던 중 이들 사이의 거래를 중개한 흥신소 직원 E씨도 추가로 검거했다. E씨는 공무원 A씨에게 개인정보 제공 대가로 2,924만 원을 건넸으며, 다른 흥신소 업자들에게 개인정보 1,081건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신소 업자들은 대포폰과 텔레그램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거래하고, 대포 통장을 통해 돈을 송금받는 식으로 수사망을 피해왔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0 0 공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hannaqkrtk 코가 한번 꿰이면 헤어나올수가 없다 푸니 처럼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9.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검찰발 기사→고발→신속 수사·기소... 검찰 특기인가고발장에는 새로운 내용이 없었을 뿐더러, 검찰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나 추측만 담겨 있었던 셈이다. 그러나 검찰은 매우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했다. 사건은 바로 안동완 검사(현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에게 배당됐고... 대한민국은 짐승같은 개검사 판사 놈들의 천국이다 개 검사놈들은 돈이면돈 여자면여자 마음대로 쳐먹고 개 판사놈들은 돈있으면무죄 돈없으면유죄 돈으로 짜고치는재판 을 만들어내며 이젠 우리도 총기소지를 허가해서 저런짐승같은놈들의 대갈빡에 총알 을 박아벼려야 국민을 두려워할 것이다 뉴스는 뉴스 답게 ~ 좌빨 말고 국민을 위한 소식~ 무엇이 두려우십니까?맏겨진 직무에 충실하는 법무장관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타협하며 끌고나가는것을 깨어있는 시민은 원하지 않습니다 잘못된것을 바로잡고 고치며 나가는걸 원하죠 물론 방해와 협박이 있겠지만 상처가나고 아픔이 있더라도 바로잡아야 나라가 바로섭니다 주어진 일에 충실하십시요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 대통령과 정부는 이들에게 사과할 준비가 돼 있나새 대통령과 정부는 이들에게 사과할 준비가 돼 있나 고문피해자 사과 간첩조작 국가고문 빌리브란트 박민중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의성 입증 안돼 7년?' 고 황예진씨 판결에 네티즌도 분노황씨의 어머니는 “딸이 사망한 대가가 징역 7년이면 부모는 살아갈 수 없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r폭행 살해 판결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군검찰, '공군 이중사 2차가해 혐의' 상관에 징역 7년 구형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군검찰이 지난해 성추행 사망 사건 피해자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에게 2차 가해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상관...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함익병, 유튜브서 코로나 백신 비판 영상 삭제되자 “언론 탄압”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씨가 유튜브에 올린 코로나19 백신 관련 영상 삭제와 관련해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다.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 관계자는 지난 6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코로나 백신 1부 더 이상 전염을 막지는 못한다’ 영상이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삭제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해당 정보에 대해 ‘잘못된 의료 정보’로 분류돼 유튜브에서 강제 삭제 조치를 했다”며 “현재 유튜브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해 영상을 다시 게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영상이 복구된 상태다.함 씨는 댓글 유튜브가 언론인가? 미디어 오늘도 그렇게 생각하나 감염됐을 경우 백신 접종한 사람과 백신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몸 안에 존재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가 많이 차이 나서 타인 전염 가능성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무시하고 자기들 하고픈 말 아무렇게나 지꺼리는 억지 도사, 일자무식을 제재하는 것을 언론탄압이라며 대드는 무례함. 유투브 본사에 항의하세요~ 그리고 본인 언론 아니에요~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