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됩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김부겸 국무총리가 조금 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조치 강화방안 기본 방향을 발표했는데요.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로 축소됩니다.또 1주일의 계도 기간을 둔 뒤 '방역패스'를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금 가장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과 함께, 연말에 계획한 만남과 모임도 가급적 미뤄달라고 국민에게 요청했습니다.이틀 연속 5천 명을 넘으며 연일 최다 수치를 기록하던 확진자 수가 오늘은 전날보다 3백여 명 줄었지만, 여전히 5천 명에 근접해 확산 세가 거셉니다.신규 확진자의 78.5%인 3,864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어제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8.1%로 전날과 같았습니다.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2%입니다.병상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사람은 319명이며 이틀 이상 대기자는 172명, 사흘 이상은 72명이고, 나흘 이상 대기자도 339명에 달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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