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얼음 위에서 열리는 동계 스포츠 대회가 사막의 나라에서 열릴 수 있을까요.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사우디 아라비아가 선정됐습니다. 개최 배경에는 사우디 정부의 큰 그림이 있었다는 분석입니다.사우디는 600조 원 넘는 돈을 들여 짓고 있는 신도시 '네옴'을 앞세워 유치에 나섰고, 이 곳의 산악지대에 스키장을 포함한 초대형 리조트를 만들어 스키 등 설상 종목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대회 규모에 맞는 인공눈을 채우기 위해선 엄청난 물과 에너지를 써야 하기에 '자원 낭비'란 비판이 쏟아집니다.
막대한 상금을 내걸며 창설한 리브 골프와 포뮬러 1 대회 개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인수까지, 최근 몇 년 사이 사우디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면서 스포츠 강국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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