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한다더니 얼굴 걷어찼다…'16개 혐의' 10대 여학생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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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에게 적용된 혐의는 보복상해, 성매매 강요 등 총 16개에 이릅니다.10대 실형

상습적으로 폭행했던 후배에게 사과하겠다며 찾아가 발로 얼굴을 걷어찬 혐의를 받는 10대 여학생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학생에게 적용된 혐의는 보복상해, 성매매 강요 등 총 16개에 이른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강요행위 등 1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양에게 장기 4년∼단기 3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80시간의 성매매알선방지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양은 1심에서 보복상해 등 혐의로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 사건으로 장기 3년 6개월∼단기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선 두 사건이 병합되면서 형량이 다소 줄었다. 소년법에 따르면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ㆍ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A양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인천의 한 주차장 등에서 후배 여학생 5명을 폭행하고,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폭행 당시 A양은 후배들의 복부를 발로 걷어차거나 담뱃재를 피해자 머리에 털었고, 쇠옷걸이로 목을 조르기도 했다.A양은 다른 피해 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뒤 대가를 빼앗고, 피해 학생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장롱에 감금한 혐의도 받았다. 친구와 함께 조건만남을 빙자해 유인한 남성을 위협해 재물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적도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성문화와 선량한 풍속을 해친다는 점에서도 불법성과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대부분의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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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형사상 아동은 지구유일 19세미만으로 서울대 1학년이 아동임ㅜ 선거연령은 18세!ㅜ 지구다 13~15세까지만 형사상 아동임^^ 한국은 UN복지법 나이를 형사상 아동으로 함.. 고쳐서 선택과 집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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