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 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메달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습니다.다소 생소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김민정 선수는 '여자 진종오'라고 불릴 정도로 권총 간판으로 활약한 에이스입니다.러시아위원회 바차라슈키나 선수와 결선 50발까지 나란히 38점으로 공동 1위였고, 마지막 슛오프 다섯 발에서 4대 1로 밀리면서 2위를 확정했습니다.양궁과 펜싱에 이어, 사격에서도 드디어 도쿄 첫 메달이 나왔습니다, 동시에 88서울올림픽부터 지난 리우까지, 중간에 96 애틀란타 대회 한 번을 빼고 꾸준히 따왔던 사격 메달의 계보도 잇게 됐습니다.방금 끝난 4강 한일전에서 졌습니다.우리 에페팀, 오후 6시 반에 열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 종목 역사상 첫 입상을 노립니다.2관왕 안산, 맏언니 강채영, 변덕스럽고 악명높은 유메노시마 양궁장 바닷바람 이겨내고 모두 8강에 올랐고요.
우상혁 선수가 감격한 표정으로 태극기 세리머니를 했을 정도로 금메달 못지않은 쾌거인데, 우리나라 육상 트랙이나 필드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오른 건, 1996년 애틀란타 대회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무려 25년 만의 경사입니다.반면, 배드민턴 천재 소녀, 안세영은 '1번 시드'를 받은 천적, 중국의 천위페이에 0대 2로 지면서, 첫 번째 올림픽을 8강에서 마무리했습니다.오늘 밤 '수영 샛별' 황선우, 또 뜁니다.선수들 명승부와 투혼은 재밌게 보는데, 코로나19가 계속 걱정입니다.어제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1만699명, 처음 만 명을 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개막 때 4천2백 명 수준이던 하루 확진자가 153% 급증했는데요.금메달을 딴 펜싱 사브르 대표팀, 명승부 이튿날 바로 금의환향했죠, 오늘 열심히 뛰고 있는 펜싱 에페 대표팀도 바로 내일 비행기로 한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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