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천년고도 경주.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힐링 명소가 시내권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경주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에 자리 잡은 누각 금장대이다.몇 해 전부터 금장대 초입에 정박해둔 나룻배 한 척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는 것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나룻배에서 찍은 사진이 금장대 습지공원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되는 곳이다.역사 탐방과 수상 체험을 함께 즐기는 금장대 습지공원
관광도시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도시이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관광지 주변에 계절별로 연꽃, 구절초 등 초화류를 많이 심는다. 자칫 역사 문화 탐방으로 인한 단조로움을 없애고, 관광지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주변을 풍성한 힐링 관광지로 변신을 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이 노력한다. 여기 금장대도 예외는 아니다.주차장 옆으로 금장대 습지공원과 수상체험시설 계류장을 만들어 나룻배, 카약, 패들보트를 타고 형산강 강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올여름 시범 운영을 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 석장동 암각화는 선사시대 것으로 추측되는데,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 되는 범위에 집중적으로 새겨져 있다. 기하문 8점과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자 성기 3점, 배 1점, 그 외 동물 모습과 그림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 바위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금장대 누각에 올라가면 제일 먼저 경주 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져, 막힌 가슴이 확 트일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다. 누각의 난간에 앉아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시원한 강바람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식히면, 이만한 힐링 장소도 없을 것 같다.경치가 매우 빼어나 금장대 위로 날아가는 기러기들이 잠시 이곳에서 쉬어 갔다고 하여, 삼기팔괴 즉, 신라의 세 가지 보물과 경주의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가운데 하나인 금장낙안이라 불리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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