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주변 주민들이 공사 초기부터 여러 문제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주민 의견은 무시됐고 결국 사고로 이어졌습니다.안쪽도 한쪽이 눈으로 보기에도 내려앉았습니다.주민들은 아파트 공사가 시작된 이후 이런 균열과 피해가 이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박태주 / 광주 화정아이파크 피해대책위원회 : 지금 건물 자체가 누수 현상도 많이 돼 있고 1층 같은 경우는 아예 두 동강이 나서 단 차이가 나고 현재도 침하가 진행형이고 그리고 콘크리트도 다 깨지고 있고….]콘크리트가 굳는 시간을 따지지 않고 속도전을 벌이면서 무리하게 작업했다는 겁니다. [홍석선 / 광주 화정아이파크 피해 대책위원회 위원장 : 겨울철 그다음에 비 오거나 이럴 때는 중지를 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중지가 없었습니다. 비가 와도 레미콘을 쳤었으니까요.][최명기 /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 : 콘크리트가 한파 속에서는 얼어버리거든요. 붕괴한 층을 살펴보면 작년 11월 12월 이때 아마 공사를 하고 올해 1월에 공사를 하면서 콘크리트가 굳는 게 아니라 얼어버렸다는 거예요.]하지만 작업시간 미준수와 소음 등 20여 건 정도의 행정 처분과 과태료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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