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우리는 여전히 화사에 없는 존재…일상 되찾고 싶어요” 이선영 아나운서가 21일 서울 상암동 엠비시 사옥 근처 카페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이선영씨는 아나운서로 에 입사한 이후 하루도 평온했던 날이 없다. 2017년 입사 당시 회사의 ‘국장님’은 1년 계약직 자리를 내밀면서도 “계약직의 ‘계’자도 꺼내지 말라”며 정규직 전환을 굳건히 약속했다. 그해 여름 회사 선배들이 파업을 시작했고, 입사 4개월 차 비정규직 신분의 ‘막내’들은 노조에 들어갈 수 없어 파업에 동참할 수 없었다. 한 달 정도 방송을 했다. 선배들의 파업은 승리했고, 그해 12월 사장도 바뀌었지만, 입사 1주년인 2018년 5월22일 막내들은 계약 해지라며 회사에서 밀려났다. 한 달 정도의 방송이 족쇄가 되었고, 막내들은 ‘적폐 언론인’이 됐다. ‘적폐 언론인’들에게 회사는 계약갱신 대신 특별채용을 통보했다.
이씨는 “근로자지위보전 취지 자체가 근로자지위를 인정하기 때문에 급여를 제공하라는 명령인데, 설마 엠비시가 돈을 주라는 명령만 듣고 업무를 안 주는 조처를 할까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설마는 곧 현실이 됐다. 참다못한 이들은 지난해 7월16일 서울고용노동청에 회사의 조처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진정을 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1호 진정’이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회사의 자체적인 조처로 현재 상태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후 이들에게 돌아온 건 겨우 사내 전산망 사용권과 비방송 업무인 2020년 한글날 프로그램 기획이었다. “통상 외주 제작을 하던 업무를 우리한테 줬어요. 방송 업무를 주면 기획도 하겠다고 했는데 방송은 절대 못 준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이들은 250일 가까이 아무도 이들을 찾지 않아 섬같은 12층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회사에서의 일상은 주어지지 않는다.
충분이 이해 합니다. 어제 오늘에 일이 아니지요. 언론 개혁은 그때 그때에 반드시 해야 합니다.
한겨레 파업할때 대체인력 들어오면 꼭 박수 쳐주고 정규직 전환 하라고 응원해주마..
이선영 힘내라! 시골출신 할배가 응원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정세균(현 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한겨레의 많은 관심요.
왜 이런 대우를 받는지에 대한 이유는 하나도 없는 기사
아나운서가 아니라 앵무새였지...이명박근혜정권에 부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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