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대전시정 출범을 앞두고 보문산 개발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망대 조성 중단을 권고하고,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설치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전망대 설치를 중단하고, 관광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한다는 게 이 당선인 측의 계획이다. 아울러 이 당선인 측은 시민단체의 반대로 취소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도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보문산 개발 계획은 민선 4기부터 대전시장 후보자들이 줄기차게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당선 이후 매번 예산 부족을 이유로 삽도 뜨지 못한 채 20여 년이 흘렀고, 그때마다 지역 주민들은 희망 고문에 시달렸다"고 밝혔다.주민 4인, 전문가 7인, 시민단체 3인, 행정·언론·유관기관 각 1인을 포함 총 17명으로 민관위원회를 구성해 11차례의 회의와 2차례의 현장방문, 선진지 답사, 대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보문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숙의 과정을 진행했다는 것.
이들은 아울러,"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은 전망대, 케이블카, 모노레일 뿐 아니라 스카이워크, 제2뿌리공원, 효문화체험관 등의 각종 개발 사업의 집합체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우리는 주민참여사업, 역사문화관광 개발, 생태관광활성화 등을 제안했지만, 대전시는 추진 계획도 없고 예산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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