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들 '인권' 얘기하면 처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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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첨예한 외교 사안인 중국 인권 문제를 공개로 거론했다가는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관계부의 양쉬 부국장은 19일 영국 BBC 방송에"올림픽 정신과 맞닿은 모든 표현은 보호받을 것"이라면서도"올림픽 정신, 특히 중국법과 법규에 위배되는 어떠한 행동과 발언은 처벌 대상"이라고 했다.BBC 방송은 중국 관리의 발언이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인권 발언의 위험성을 경고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브리핑 이후에 나왔다고 소개했다.외교적 보이콧이란 올림픽에 자국 선수단을 파견하되 개·폐회식 등 행사 때 정부 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것을 뜻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의 정치 중립을 보호하는 올림픽 헌장 50조 2항을 들어 중국 정부의 방침과 보조를 맞췄다.IOC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기자 회견 때 정치적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올림픽 헌장 50조 2항 적용을 완화했다. 다만, 시상대에서 정치적 항의는 여전히 할 수 없다.

영국과 네덜란드 등은 베이징올림픽 기간 조직위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등에 보안성이 떨어져 개인 정보가 누설될 위험이 있다며 임시 휴대전화와 임시 전자 메일 사용을 당부하는 등 베이징올림픽은 경기 외적인 사유로 개막 전부터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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