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실수했다고…80대 노인 학대한 요양보호사 '넘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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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에 온몸 멍…보호자 측 '상습 학대 의심' 경찰, 노인 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에 있는 한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A씨를 노인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확인했다.해당 요양시설은 당시 피해 노인의 보호자인 아들에게 노인이 넘어져서 다쳤다고 알렸고, 이를 미심쩍게 여긴 아들은 폐쇄회로 TV를 확인해 학대 행위가 있었음을 알아내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다.서귀포시 역시 CCTV 분석 등을 통해 학대 사실을 확인, 같은 날 요양보호사를 업무에서 배제한 뒤 인사위원회를 열어 같은 달 16일 해고조치를 하도록 했다.

피해 노인은 병원에서 갈비뼈 골절 등으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노인의 몸 곳곳에서는 원인 미상의 멍도 발견됐다. 해당 요양시설은 서귀포시로부터 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으나 청문 과정에서 노인학대 신고 접수 의무를 수행하는 등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음이 인정돼 업무정지 처분을 면제받았다.제주도는 검찰 조사가 끝나 기소가 될 경우 보조금 지원 중단 등 추가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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