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직전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총 11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6건에는 '압사'라는 말이 직접 언급됐고, 나머지 신고에서도"죽을 것 같다"는 등 급박한 상황을 전하며 통제를 요청했다. 경찰은 자체 규정에 따라 꼭 출동해야 하는 '코드0'과 '코드1'로 분류했지만 4건의 신고에만 현장 출동을 했고, 나머지 7건은 전화로 안내만 한 뒤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매뉴얼 상으로는 같은 전화번호의 반복신고, 동일장소 반복신고는 살펴보라는 내용이 있긴 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신고는 “여기 압사될 것 같아요. 다들 난리 났어요. 아~ 이태원 뒷길요. 뒷길”을 외치다가 종료됐다.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경찰청은 이날 특별감찰팀을 꾸려 실무자부터 지휘관까지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특별감찰팀은 경찰청 감사담당관이 팀장을 맡아 총 2개 계 총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당장 이날 이태원 지역을 관할하는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핼러윈 축제를 관리할 경찰력 투입 계획 등 전반적 준비 상황을 확인해 사고 당일 용산서의 안전관리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너무 창피하다 이제 그만 미달이 인간 석열이 끌어내 대한민국 살아남아라
남경들 뭐했냐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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