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리블랜드병원 게놈의학연구소의 페이슝 쳉 박사 연구진은 6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에"대규모 인체 정보와 진료 기록 분석을 통해 실데나필 성분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쓸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실데나필은 비아그라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레바티오의 약효 성분으로,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다.
연구진은 또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에 작용하는 약물을 찾았다. 연구진은 치료제로 효과가 있으려면 두 단백질 모두에 작용하는 약물이어야 한다고 가정하고, 먼저 인간 유전자 해독 정보와 35만1444가지 단백질 상호작용 지도를 토대로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동시에 작용하는 인체 부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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