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도 울린... '노는언니' 감동의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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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도 울린... '노는언니' 감동의 은퇴식 노는언니2 박세리 최다빈 김상화 기자

매주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다채로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온 E채널 가 이번엔 색다른 기획을 준비했다. 2월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발맞춰 언니들만의 올림픽, '동계 언림픽'을 준비한 것이다. 지난주 11일 방송에선 쇼트트랙, 스키점프, 컬링 등 겨울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의 양대 축, 박세리 팀과 한유미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2000년생으로 이른바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받은 최 선수는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8년 열린 평창 올림픽에선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인 개인 종합 7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런데 갑자기 경기장에는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고 대형 전광판에는 꼬마 선수의 날쌘 점프 모습이 화면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바로 미래의 피겨 여왕을 꿈꿨던 최다빈의 어린 시절 영상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주니어 대회, 각종 세계 대회 출전 자료를 하나로 모아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집약한 제작진의 깜짝 선물이었던 것이다.피겨와 함께해온 19년의 시간을 정리한 영상을 함께 지켜본 출연진 뿐만 아니라 MC 최성민까지 모두 자신의 일처럼 감정이입 되어 함께 눈물을 쏟았다. 선수들을 대표해서 박세리는"이제 행복한 길만 걷자"라는 말로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후배를 위해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예전처럼 그 열기가 뜨겁지 않다곤 하지만 올림픽은 가장 성대한 스포츠 대축제아니던가. 대회 개최가 임박하면 여러 방송사 마다 다채로운 특집 등을 마련해 안방까지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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