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훌륭한 사람봤나’ 尹 발언 비판후 조심해라 충고 들어”

2022-08-05 오후 2:27:00

박민영 “‘훌륭한 사람봤나’ 尹 발언 비판후 조심해라 충고 들어”

박민영 “‘훌륭한 사람봤나’ 尹 발언 비판후 조심해라 충고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장관후보자 인사 실패 지적에 ‘전 정권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라고 한 말을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5일 그 비판 이후 주변에서 윤 대통령 비판을 조심하는 게 좋겠다는 충고를 들었다고 밝혔다.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이 전날 칼럼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는 여당 대변인을 처음 봤다면서 이것이 지지율 하락 사태의 시작이라고 진단하면서 박 대변인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준석 대표가 그 칼럼을 근거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재차 정면 비판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다.윤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출근길 약식문답(도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장관후보자 인사 실패 지적에 ‘전 정권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라고 한 말을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5일 그 비판 이후 주변에서 윤 대통령 비판을 조심하는 게 좋겠다는 충고를 들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지난 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화해하며 포옹하고 있다.이 대표, ‘윤 대통령 발언 지적’ 박민영 대변인 옹호 “대통령실, 잘못된 발언 지적할 용기·책임의식 없어” 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7일 저녁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던 중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이 전날 칼럼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는 여당 대변인을 처음 봤다면서 이것이 지지율 하락 사태의 시작이라고 진단하면서 박 대변인이 주목을 받았다.특히 이준석 대표가 그 칼럼을 근거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재차 정면 비판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다.1.윤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출근길 약식문답(도어스테핑)에서 인사실패 질문에 ‘전 정권에서 지명된 사람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라고 하자 박 대변인은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는 대답은 민주당의 입을 막을 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거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지적한 것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양상훈 주필은 분노가 클 것 같아 윤 대통령 주변에 물어보니 사실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사진공동취재단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나와서는 안 되는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윤 대통령의 ‘분노’가 박 대변인에게 전달됐을까.윤 대통령은 ‘사전 검증 가능한 부분들이 많았다’는 물음에는 “다른 정권 때하고 한 번 비교해 보세요”라며 “사람들 자질이나 이런 것을”이라고 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5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변인의 비판에 윤 대통령이 실제로 분노했는지, 느낀 바가 있느냐’는 질의에 “저한테 직접적으로 그렇게 전달된 건 없었고 약간 발언을 조심하는 게 좋겠다라는 알음알음 그런 소식은 들었다”고 답했다.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 대통령의 ‘장관 발언’을 지적하자 분노한 윤 대통령이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을 받는 이 대표 징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내용의 칼럼이다.제 그 철학은 당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고 지지 않은 원칙”이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직접적인 건 아니고, 당정에서는 또 용산 관계자들과의 관계도 있으니, 거기서 들려오는 말들로는”이라며 “아무래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조심하는 게 좋다.사실 저는 그 정도의 이야기를 들었었고, 대표실을 통해서는 좀 항의가 있었다는 건 제가 익히 몇 번 말씀을 드렸었다”고 전했다.당시 윤 대통령은 ‘반복되는 문제들이 사전에 검증 가능한 것들이 많았다’는 지적엔 “다른 정권 때하고 한 번 비교해보라.박 대변인은 “대통령도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희로애락이 있을 수 있고, 서운하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문자 파동이 터진 시점에서는 저는 여전히 대변인이었고, 그때 (윤 대통령이) ‘당은 잘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 말했다.그는 ‘그럼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라는 발언에 대해 “이 발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영상에 잡혔지만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 발언에 대해 언론인들에게 해명하거나 보충하는 모습보다는 발언 직후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대통령을 따라가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여러 가지 그런 감정에 대한 제가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이에 박 대변인은 “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는 대답은 민주당의 입을 막을 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거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은 될 수 없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바 있다.이어 “박민영 대변인은 59초 쇼츠공약을 만들기 위해 대선 기간에 불철주야 노력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너무나도 원했던 사람”이라며 “대선이라는 전장에서 논리로 치열하게 방송에서 상대와 맞붙었던 ‘선무공신’이고, 후보 옆에서 심기경호하고 다니던 ‘호성공신’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당 안팎에서 그건 좀 아니지 않느냐, 자제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충고 비슷한 얘기만 들었다는 것이냐’고 진행자가 재차 묻자 박 대변인은 “예, 맞습니다”라고 답했다.그 당시 비판에 이준석 대표의 의중에 담겼는지를 두고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누구에게 뭘 지시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저도 지시를 받아서 뭘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대변인이 콘테스트를 통해서 선발된 것도 최초의 일이고, 콘테스트에 권위가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다만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된다’는 기조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지 어떤 지시를 받고 움직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이에 이 대표는 “눈을 의심하게 하는 증언이다.‘이 대표 징계결정의 결정적 계기, 방아쇠가 된 것이 박 대변인의 윤 대통령 비판이었다’는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의 해석에 박민영 대변인은 “합리적인 해석은 아닌 것 같다”며 “제가 쓴소리를 하기 전후 이준석 대표의 태도가 달라진 것도 아니고 당정의 상황이 달라진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박 대변인은 “그런데 (반대로) 그게 하나의 맥락이 됐다고 하면 오히려 그게 더 큰 문제일 수 있다”며 “그래서 그거는 오히려 대통령께서 곤혹스러우실 수 있는 무리한 해석이라는 생각”이라고 답했다.이어 “박 대변인은 59초 쇼츠공약을 만들기 위해 대선 기간 중 불철주야 노력했던, 윤 대통령 당선을 너무나도 원했던 사람이고 대선 이후에도 경쟁선발로 여당 대변인 자리를 맡은 사람”이라며 “대선이라는 전장에서 논리로 치열하게 상대와 맞붙었던 선무공신이고, 후보 옆에서 심기 경호하고 다니던 호성공신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박 대변인은 이날 새벽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이 본분으로 돌아와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쓴소리가 필요할 땐 쓴소리를 하면서 대통령의 길을 격려하고 동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썼다.박 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여야가 오십보백보의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를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하는 상황이 참담하다.

그는 “그 시작이 이준석 대표와의 화합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바람”라며 “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을지라도, 한쪽이 쓰러져야 끝나는 제로섬 게임으로 치닫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이 발언이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할 용기도, 뭔 일이 난 상황에서 교정하겠다는 책임의식도 없었던 것”이라고 저격했다.한편, 국민의힘은 5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판단하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추후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이 안건이 통과되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해산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다.com 기사추천 이미지기사추천 공유 이미지공유 공유하기 닫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비대위가 출범하면 6개월 직무정지 상태인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에서 자동 해산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미디어오늘 »
Loading news...
Failed to load news.

이준석, 尹 직격 “‘前정권서 훌륭한 장관 봤나’ 발언, 나와선 안됐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나와서는 안 되는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그런 놈

이준석 “‘전 정권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 윤석열 발언 나와선 안 됐다”그는 “이 발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영상에 잡혔지만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 발언에 대해 언론인들에게 해명하거나 보충하는 모습보다는 발언 직후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대통령을 따라가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제와서 비판이라.. 언제쯤 국민보고 정치할래..

이준석 '윤 '전 정권서 훌륭한 장관 봤나' 발언, 나와선 안됐다'“대통령실은 이 발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할 용기도 교정하겠다는 책임의식도 없었다”이준석 윤석열 국민의힘 윤정권 인사참사가 가장큰 실정이 였고 부정부패 부조리 청 산 이네요 조국 최강 욱 황운하 처벌과 이재명 김혜경 문재인 김정숙 임비서실장 등등이네요~!? 윤석렬정권에 인사들이 문재인정부인사검증을 통과 할 자가 있기는 한가

이준석, 尹 첫 작심 비판…''전 정권 훌륭한 장관 봤냐', 나와선 안 되는 발언'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비판한 것은 처음이다.

이준석, 尹 직격 “‘前정권서 훌륭한 장관 봤나’ 발언, 나와선 안됐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나와서는 안 되는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그런 놈

이준석, 尹대통령 '前정권 장관' 언급에 '나와선 안될 발언'(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최덕재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4일 자신과 가까운 박민영 청년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실인사 논란 관련 발언... 휴가때 연극보러 갔다며 때도 모르는 꼴통이 하는 짓이라고는 비판받을 일만 골라서 하고다니니 욕을 안들어먹겠냐 경제는 폭망하고 서민은 물가상승에 소상공인 죽어나가고 코로나 급속 확산속에 그러고 싶나고 하고싶은건 하고말겠지만 아쩔수없겠지 그만 대통령놀이 그만하고 내려오길 왜 안떠나고 질척 거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