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걸러내는 검사 도구만 인정할 방침이날 백악관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 여행객의 출국 전 검사 절차가 대폭 강화된다. 앞으로는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하루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국적이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국제 여행객에게 적용된다.어떤 검사 도구를 써야 하는지에 관한 구체적 언급은 없는데, 오미크론 변이를 걸러낼 수 있는 검사 도구로 한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 30일 탑승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 가능성을 시사하자 여행객들은 항공편 예약을 취소 또는 변경하고, 추가 검사를 받느라 대혼란을 빚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입국 제한 조치 대상 국가를 현재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남부 아프리카 8개국에서 더 늘리지는 않을 예정이다. 대신 출국 전 검사 절차 강화로 미국에 입국하기 까다롭게 해 여행 수요를 억제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백악관은"바이든 대통령은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의 과학적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소득 수준이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이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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