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이 정한 방침이다. 이날 민주당은 하루 전 MBC 가 보도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발언과 관련해 김씨가 마치 박근혜씨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처럼 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좌지우지했다는 식으로는 반응하지 않았다. 김씨의 기자 매수 의혹과 '미투' 발언, 그리고 국민의힘의 관련 반응만 지적했다.
{var ttx_pub_code="1285348784"; var ttx_ad_area_code="1078087127"; var ttx_ad_area_pag="PAG"; var ttx_page_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3522", ttx_direct_url=""; var ttx_total_cookie_name="ttx_t_r"; var e=function{a+="=";for,d=0;d")}) 이재명 후보와 당 지도부 역시 말을 아끼고 있다. 이 후보는 17일 청년간호사 간담회 후 '김씨가 윤 후보에게 소개한 무속인이 캠프에 관여하고 있다'는 기사에 관한 질문에"샤먼이 결정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사안 자체가 가볍다는 평가는 아니다. 민주당 A의원은"정치권의 눈으로 재단하면 안 된다"며"MBC가 2탄을 방송할 예정이고, 세계일보 보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말도 안 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우리가 대장동 문제로 힘든 것처럼 저쪽도 떨어내고 싶지만 못 떨어내고 있다"며"속으로는 미칠 거다. 후보나 당이 자랑스러워야 하는데, 창피한 일 아닌가"라고 말했다.1월 18일 기준으로 20대 대통령 선거는 50일 남았다. 여의도에선 설 연휴 후 동계올림픽이 이어지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판세는 '1말2초'에 정해진다는 데에 별다른 이견이 없다. 핵심은 이재명과 윤석열, 윤석열과 이재명 두 후보 중 누가 더 많은 중도층의 지지를 얻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데 중도층의 마음을 얻기는 어렵지만 잃기는 쉽다. 게다가 실점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하루 전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발언과 관련해 김씨가 마치 박근혜씨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처럼 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좌지우지했다는 식으로는 반응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isain_editor - 🏆 13.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